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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l의/↔세상밖Story

탄자니아 1st : 신과함께, 지구본 연구소

by 문지기Arol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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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는 신과 함께의 지구본연구소를 들으며 떠나볼 나라는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가 있는 나라 탄자니아입니다.

 

킬리만자로라는 아프리카에서 제일 높은 산이 있는 나라입니다. 높이는 해발 5895m입니다. 특별한 장비 없이도 살살 올라가면 갈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고산병은 있습니다. 높은 지대라 만년설도 있습니다.

 

또, 탕가니카 호수도 있는데요. 수심이 1446m래요.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인도양 쪽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도양쪽에 위치한 나라는 대체적으로 시스템이 잘 갖춰진 나라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면적은 95만 km2, 우리나라는 10만 km 2입니다.(9배가 넘습니다.)

동그라미 친 잔지바르 섬 보이시나요?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탄자니아에 있던 프레디 머큐리가 왜 잔지바르로 갔을까? 여기에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 편에 설명할게요~)

 

탄자니아라는 나라 보다도 잔지바르섬이 더욱 유명합니다. 역사적인 부분도 있고 섬안에 독특한 정치체계와 여러 갈등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탄자니아의 해안지방은 열대성 기후이고, 내륙지방은 고원지대인데 농사짓기가 괜찮은 편이라고 합니다.
기후는 1월(23~32도), 7월은 18도 정도입니다.
3월에서 5월까지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11월에서 5월까지를 우기, 6월에서 10월까지를 건기로 봅니다.

 

인구는 5400만 명이며 해마다 인구가 3%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언어는 영어와 스왈 힐리어를 사용합니다. 종교는 이슬람이 35%, 기독교 30%, 나머지 35%는 토속종교입니다.

 

 

 

전통적인 큰 도시 다르에스살람이 있는데요. 여기서 도도마라는 내륙도시로 수도를 옮기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사를 곧 마칠 예정이랍니다.

 

나라의 독립은 1961년 12월 9일, 60년이 다 되어갑니다. 1인 소득은 960불 정도입니다. 견실하게 7%씩 성정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무역규모는 128억 불이고 수출이 50억 불 수입이 78억 불입니다. 나머지는 대외원조로 정부예산을 채워서 꾸려가고 있는 나라입니다. 대외원조 부분이 나라 예산의 3~40%랍니다. 통화는 탄자니아 실링입니다.
매년 외채탕감을 받는 나라인데요. 1997년에 30억 달러를 탕감받고, 2006년에 35억 달러 추가 탕감받았습니다.

 

북쪽으로는 빅토리아 호, 서쪽엔 탄자니아 호, 남쪽엔 말라위 호가 있습니다.

 

탄자니아에 호수가 많은 건 동아프리카 지구대 때문이라고 합니다.

탄자니아는 역시 킬리만자로 산이 유명하고 화산이랍니다. 케냐에 걸쳐져 있는 산입니다. 인프라가 탄자니아가 더 잘 갖추어져 있어서 보통 여행객들은 탄자니아 쪽으로 가사 세렝게티를 들렸다가 잔 디바르로 가는 코스로 많이들 가신답니다.

 

킬리만자로는 빙하가 많이 없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만년설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빨리 가야 한다고 합니다. 최근 사진을 보면 몇 년 안에 없어질 것 같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호수는 영국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은 호수입니다. 면적은 6만 8천 km 2 우리나라의 남한 면적이 10만 km 2입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그리고 유럽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수입니다. 나일강의 발원이 지를 찾다가 발견한 호수이며 백나일강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탕가니아 호수는 길이가 676km입니다.(서울과 부산의 거리가 460km 정도입니다.) 넓이는 3만 3천 km 2이고 수심은 1400m 정도이며 물고기가 200종 정도 있다고 합니다.

 

탕가니아 호에서 내규모 해전을 1차 세계대전 때 독일, 벨기에, 영국이 치웠다고 합니다. 그 당시 독일령 동아프리카, 벨기에령 콩고, 영국령 로디지아입니다.
독일은 1200톤급의 배를 만개의 단위로 쪼개서 들고 와 다시 조립하여 배를 탕가니아 호에 뛰어 전투에 참여하였고 연합국 측도 2척의 배를 사용하여 참여했는데 독일의 배가 가라앉았다고 합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27년에 그 가라앉은 배를 끄집어내어 리 엠바 라 이름 짓고 2000년대 중반까지 운행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세렝게티는 1만 5천 km 2로 충청북도의 2배이며 케냐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세렝게티에서 동물들이 사냥을 할 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성공확률이 낫다고 합니다. 그나마 사자는 집단으로 다녀 사냥 성공 확률이 높은데 치타는 빠르지만 성공확률이 낮아서 굶어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독수리도 사냥을 못하는 동물이라 죽은 고기만 찾으서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끼리, 예전부터 코끼리는 인간에게 무서운 동물이었는데 이유는 덩치가 크고 먹을 것을 많이 먹는 이유도 있지만 코끼리가 좋아하는 땅이 인간에게는 농사짓기에 좋은 땅이랍니다.

 

 

탄자니아는 광물, 관광자원을 필두로 견실하게 커가고 있는 나라입니다. 주요 산업이 농업인데 인구의 75%가 정사하고 있지만 GDP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산성은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출은 20% 정도 하고 있는데 커피, 연화, 캐슈너트이랍니다.
세계 10위의 수산대국이며 대하, 바닷가재, 나일퍼치(농어류)이라고 합니다. 관광산업은 GDP12% 차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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