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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l의/↔세상밖Story

키프로스 1-1 : 신과함께, 지구본 연구소

by 문지기Arol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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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뜻한 나라로 가 보겠습니다.
바다도 좀 있고 따뜻하기도 하고~ 그런 나라요~~!

 

- 추운 나라 쪽에는 딱히 뭐 못 사는 나라는 없을까요??


19세기에 유럽 5월 주의자들이 갖고 있었던 논리 중에 하나였지요. 사람이 죽으면 부지런해진다~ 왜냐면 미리미리 준비를 하기 때문에~

BUT
그에 비해서 더운 지역은 게으르다
~ 왜냐하면 그래도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에~ 식량을 미리 준비할 필요도 없고 먹고사는데 큰 문제가 없으니까!!

 

헌데, 몽골 보세요!!
춥지만 결코 잘사는 나라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터무니 없는 논리라는~

 

 

 

오늘은 지중해에 있는 섬나라 얘기를 좀 해 보려고 합니다!

지중해에서 가장 큰 섬은 어디일까요??
마피아의 고향 시칠리아!!

 

 

인구만 해도 500만 명입니다.

 

 

두 번째는?

 이탈리아에 있는 사르데냐 섬.

 

 

 

 

 

세 번째는? 키프로스 래요~!!

오늘 여행을 떠날 키프로스

 

 

꼬륵스;; 코르시카-나폴레옹의 출생지

 

4번째는??

나폴레옹의 고향인 코르시카이며 프랑스 땅입니다.
프랑스 땅이지만 지리적으로 이탈리아와 가까워서 나폴레옹이 처음에 승승장구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탈리아어를 이해할 수 있고 그 지역의 문화도 알기 때문입니다.

 

 

빨간색 표기, 크레타 섬

 

5번째는? 그리스의 크레타 섬입니다.

 

😍😍😍😍😍😍😍😍😍😍😍😍😍😍😍😍

 

 

 

다섯 번 시칠리아 섬은 인구가 500만 명
면적은 2만 5천 km² 우리나라가 10만 km² 때문에 우리나라의 4분의 1 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 오늘 갈 나라는 이 다섯 개의 섬 중에서 국제적인 나라를 구성하고 있는 나라가 두 개가 있습니다.

 

 

몰타라는 나라가 있고요.

시칠리아 섬과 몰타의 섬크기를 비교해 보세용. small 몰타

 

 

하나는 키프로스라는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분단되어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사실은 키프로스라는 나라도 분단국가입니다.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분단되었다고 합니다.

 


몰타라는 나라를 잠깐 얘기 하자며 옳다는 정말 작습니다. 한 면적이 360 km²
(서울에 600 km²정도 되니까 서울에 약 절반 크기)

 

몰타가 유명한 이유 중의 하나는 국적 때문에 입니다. 키프로스 수도 사실 마찬가지입니다.
돈이 있으면 국적은 요즘 같은 경우에는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일단은 200만 유로, 한화로 2
6억 원 정도 필요합니다.

26억 원 정도를 부동산 투자를 하셔야 됩니다. 15만 유로를 기부해야 합니다.
5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은 조금 팔 수 있습니다. 50만 유로 정도만 남겨 놓고 나중에 부동산 처리할 수 있습니다.

키프로스는 이걸로 2013년 이후부터 5조 원 이상의 수익을 남기고 있습니다. 국적 판매...
우리나라도 제주도나 강원도 지역의 국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주권 개념으로 파는 게 있습니다.
예전 올림픽 때 투자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것을 사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있습니다.

 

지구본연구소 1부 때 시즌 원 때 키프로스랑 비슷한 나라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기억나시나요??

네~!!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이었습니다.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

 

 

키프로스는 남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체 면적을 따져보며 4만 2천 km²정도 됩니다.

남 키프로스 : 9,200 km²
북 키프로스 : 33,000 km² 정도 됩니다.

 

이게 왜 이렇게 갈라져 있고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알아 라면 역사에 대해 좀 알려 드려야 합니다!!

 

위치상 키프로스는 그리스의 영양 터키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곳입니다.

당연히 이스탄불을 수도로 하는 동로마제국 영향권,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그리스 문명의 영향권에 있다가 그러다가 이후에는 시리야 이집트 페르시아 운명이 다 섞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혼수품으로 나라, 키프로스가 팔려 간 적도 있었습니다. 로마의 로마 제국의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에게 결혼 선물로 졌습니다.

 

7세기에 이슬람이 생기면서부터,
668년에 동로마 제국과 합의를 봅니다.
300년 동안 동로마 제국과 이슬람 권 국가와 계약을 맺어서 300년간의 같이 공동 지배합니다.

이후에 300년이 지난 이후에 다시 동로마 쪽으로 편입이 됩니다. 이후 동로마 제국과 이슬람 국가는 그다지 키프로스를 탐을 냈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십자군 전쟁이 발발하면서 키프로스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십자군 전쟁 때 키프로스가 이를테면 지나갈 때 통 역세 같은 각종 세금을 걷어 짜증 나게 하여 십자군 전쟁을 치르고 있던 영국의 리처드 왕은 키프로스를 그냥 점령해 버립니다.

 

 

그래서 한동안 잉글랜드의 영토 왔습니다.
15세기 말에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점령되기도 합니다. 1571년 이후부터 베네치아 공화국이 힘이 빠지고
오스만 튀르크가 힘이 세지면서 자연스럽게 오스만 제국의 영향권에 들게 됩니다.

 

키프로스 안에 그전에는 그리스 후손들이 많았는데 오스만 제국의 영향권에 들게 되면서 이슬람 사람들이 서서히 유입됩니다.

 

그 시절에는 종교는 달라도 평화롭게 살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종교는 달라도 평화롭게 살았고 르네상스 이후 그리스 로마 문명의 영향이 커지면서 그 영국에 있는 시인 바이런 같은 사람들이 키프로스 지역에 탐방하면서 그 키프로스 주민들에게 너희는 고대 그리스의 후손임을 인식시켜 주면서 그때부터 자기네들의 정체성의 대해서 조금 알겠습니다.

 

그러면서 민족주의라는 개념이 키프로스 안에도 생기게 됩니다.
1878년에 영국 땅으로 바뀌게 됩니다.
지금도 키프로스에는 영국 해군기지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1925년부터 영국이 본격적으로 이곳에 식민지를 건설
2차 세계대전 이후 1960년에 키프로스가 독립을 하게 됩니다.

 

 

주민 구성의 한 77% 정도는 그리스 계열이며
터키계는 18%에서 20% 정도 됩니다. 그러다 보니 독립은 했지만 한 땅에서 서로 으르렁거리기 된 것입니다.

 

아무래도 그리스계가 인원이 많다 보니까 집권을 하고 있었는데 그 어떠한 법을 만드는 과정에서 터키계 사람들에게 차별을 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원래 터키랑 그리스는 사이가 안 좋지 않습니까?
그리스랑 터키랑 키프로스 섬안에서 사이가 안 좋아지다 키프로스 섬에 있는 터키계 사람들이 1963년에 터키 본토에 파병을 요청하여 터키에서 파병할 사람을 보내려고 했어요.
UN에서 그것을 보고 저러면 싸울 것 같아서 UN 평화유지군을 보내 그 상황을 막습니다.

 

그러다가 1974년의 친 그리스의 국민들이 쿠데타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군사 정보를 수립합니다.
터키에서 입장에서는 터키계를 탄압할 것 같아 파병을 결정하고 군인을 보내서 북 키프로스 40% 정도를 점령합니다.
~ 자치정부로 있다가

 

1983년에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을 합니다.


영국에서 이대로 가다가는 얘네들이 또 싸울 거 같아서 우리나라로 치면 DMG 지역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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