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라비아 콜롬비아♡♡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더 좋아진 프로그램!!
(갈수가 없어서~~)
이 나라 드라마로 유명합니다. 넷플릭스의 "나르코스"
미국의 많은 지명이 콜롬비아에요~ 콜롬비아라고 하면 미국 북아메리카를 주로 가르키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관행적으로 아메리카를 부를때는 주로 남미, 콜롬비아는 북미를 가르키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에 특히 콜롬비아라는 지명이 많았다고 합니다.
콜롬비아 그러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무 연관이 없을것 같지만 우리가 큰 도움을 받은적인 있습니다. 6.25 참전국 입니다. 장말 멀리서 왔죠. 남미에서는 유일한 나라~!
약 2300명이 파병 213명 전사 567명 부상, 피로 대한민국을 지켜난 나라. 그 당시 터키, 태국, 그리스 등 16개국~!! 16개국이 요즘 인터넷상에 자주 얘기가 됩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보내줄때 명확한 기준은 참전국가 부터 챙겨줘야 한다. 어려울때 도와준~ 미국에 60만개~
콜롬비아는 이제 그 땅덩어리가 우리나라의 10배
인구는 4800만~
수도가 보고타!!
지난 시간에 말한것처럼 에콰도르 키토2800m, 콜롬비아 보고타2600m, 볼리비아의 라파스3600m 세계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수도 3인방이예요!!
축구할때 안방에서는 천하무적, 오기만 오면 무조건 다 이깁니다. 숨을 쉴수가 없어서요~ ,
고산증 겪어본적이 있는데 페루 갔다가 여기보다 낮은 곳인데 숨가쁨 이것보다 두통이 고통스러 웠습니다. 평소에 운동 많이 한분들이 산소 소비량이 많아 더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히말라야 트래킹 하신분들은 거의 100% 고산병에 걸리시는데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 살살 걸어다시면 오히려 괜찮다고 합니다. 너무 높아서 2007년 피파(FIFA)가 2500m 넘으면 축구 금지 지정했습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1패씩 안고 가니까 2500m 높이에서 금지했는데 반발이 심해~ 고도제한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국기 전형적인 3색기 좀 이상 노란 파랑 붉은색
비율이 재밌어요. 노란샥이 절반 파란색과 붉은색이 반씩 나누고 있습니다.
노랑 ~ 토양의 풍요로움, 태양
파랑 ~ 남미국가중 유일하게 태평양과 카리브해 두개를 접해있는 나라라 두 대양을 나타냄.
빨강 ~ 피, 혁명을 상징
꿈보다 해몽인거죠.ㅋㅋ 크기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보다 작지만 남미에서는 5번째 되는 사이즈 입니다. 1브라질, 2아르헨티나, 3멕시코, 4페루, 5콜롬비아
태평양 접해있는 남미국가들은 안데스 산맥과 친한데요. 안데스 산맥을 보면 겁이 납니다. 예전에 한번 안데스 산맥 페루에서 제대로 접하다 보니 생긴지 얼마 안된 질풍노드의 시기를 접한것 처럼 되게 험준해요. 단순히 험준한게 아니라 봉우리가 뾰족뾰족 하고 우리나라는 산들이 다 둥글둥글 한데 말이죠.
특히 해가 질때 산맥을 바라보면 뭔가 겁이 덜컥나는 느낌이 있어요. 서쪽은 안데스 산맥이 차지하고 있고 동쪽은 아마존 강 저지대 3분의 2 차지하고 있다. (삐꼬그리스도빨꼴른5700m 상당히 높음)
메스티조 (백인, 원주민 혼혈) 86%
아프리카 노예 후예 10%
원주민 나머지 3.4%
종교는 가톨릭~
이나라 위치는 파나마 운하 남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파나마가 원래 콜롬비아 땅이었습니다. 밀림속에 자리잡고 있어 땅이라고 하여 그닥 열심히 관리해야겠다 하지 않았고 분리 독립하려 할때마다 콜롬비아 정부가 무력진압 하였습니다. 그러다 19세기 후반 미국이 운하를 팔겠다고 하였습니다.
니카라과에 팔까? 콜롬비아에 팔까? 미국이 콜롬비아 정부와 딜을 했는데 콜롬비아 정부가 가격을 너무 많이 불러서 미국이 파나마를 독립시키고 말지~ 그래서 파나마 반란을 지원을 해서 콜롬비아를 파나마에 뺏기고 미국은 파나마에 운하 지역 포함한 99년간 교차를 해주기로 합니다. 1921년에 2500만 달러를 미국으로 부터 받았습니다.
북서쪽에 파나마와 국경, 동쪽으로는 베네수엘라와 접하고 있습니다. 거기가 난민들이 젤 많이 들어오는 곳이예요. 콜롬비아가 썩 잘사는 나라가 아니다 보니 상당히 힘들어하는 중입니다. 남동쪽으로는 브라질과 국경인데 워낙 브라질은 큰나라이다 보니 브라질은 많은 나라와 국경지대 입니다. 남서쪽이 에콰도르 입니다.
주변국가들 관계은 일단, 니카라과하고 티격태격 하고 있습니다. 땅이 아닌 바다, 영해를 가지고 싸웠습니다. 1928년에 에스게르나 베나세나스 협정을 맺습니다. 두 나라간에 섬을 가주고 영유권을 나누었지만 카리브해 쪽~ 바다를 가지고는 나누지 않았습니다. 대충 이제 동경 82도선 정도로 나눠 가지고 이쪽은 콜롬비아 이쪽은 니카라과 나눔. 니카라과 정부가 인정 못한다 선언 20년 티격태격 2001년 국제사법재판소로 끌고 갑니다.
한 10년간 재판 끝에 니카라과가 이겼습니다 콜롬비아 주장 땅 중에 43프로를 니카라과에 주는 판결~ 콜롬비아는 안한다 하며 탈퇴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분쟁중입니다. 이곳이 어족자원 풍부, 대륙봉 지역이라 케면 뭔가 나올지역이라... 욕심 나는 지역입니다.
안데스산맥과 아마존이 낀 지역이라 전세계 20%의 새(bird)가 있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예요.
콜롬비아에서 젤 유명한 건 역시 커피!! 세계에서 제일 좋는 커피로 유명합니다. 상당히 마일드한 커피로 유명한데요.
커피농사는 100년정도 되었는데 커피가 콜롬비아에 들어온것은 18세기입니다. 콜롬비아 커피가 유명한 이유가 커피 키우기가 좋아요~ 화산토가 !많아 비옥하고 강우량, 일교차 적당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가주고 1년에 2번씩은 커피 수확합니다.
커피 품종을 따지면 아라비카인데 재미있는 사실은 여기서는 로브스트 품종은 키우지 못하도록 법으류 정하였습니다. 즉, 저급하고 생산량만 많은 놈들은 키우지 못하도록 규정한것이예요.
아라비카와 로브스트는 커피계의 양대상맥이지요. 아라비카는 에디오피아 예멘 등 아프리카 원산지로 한 정통 커피이며.. 아라비카 커피가 고급스럽고 신맛 강합니다. 그러나 병충해에 약하고 비싸요! (스타벅스 같은 커피는 보통 섞어서 판매 한답니다.)
콜롬비아 아라비카 품종 중에서도 최상급을 수프리모 커피라 부릅니다. 수출하는 등급 중 최고 등급!! 원두가 흠집이 없고 크다고 합니다.1. 스페셜티 등급, 2.엑셀소 등급이 수출용 표준 등급 이예요. 엑셀소 등급까지 수출이 가능 합니다. 그 밑에 등급은 수출 불가능합니다.
커피경쟁력의 포커스를 좋은 커피를 비싸게 팔겠다!! 커피에 자부심이 있는 나라입니다. 로브스트 품종은 동남아시아의 베트남 이런데서 로브스트 키워요. 튼실하고 막 잘자라고 생산력도 많고 덥고~~ 아시아 지역에선 습하여서 쉽지 않은게 있어요!! 에디오피아도 지역이 높고 콜롬비아도 높잖아요.
네덜란드 사람들이 자바섬 자라는 커피를 마시고 이게 무슨 커피냐 자꾸먹다 보니 쓰죠. 쓴맛이 강해요. 산미도 떨어지고, 그런데 마시다 보니 네덜란드 사람들 입에 맞아져서 이것도 마실만해~!! 무슨 커피 브랜드 중에 자바도 있죠!!
동남아에도 좋은 커피들이 있는데 가서 마셔보니 원두 차이도 있고 신선함이 다르다고 해요!! 일주일 전에 따서 가공해서 그걸로 갈아서 내주면 훨씬 맛이 좋아요. 프레시 하다는게 느껴집니다. 콜롬비아 커피는 후안벨데스라고 남미 모자 캐릭터를 만들어서 FNC 콜롬비아 커피생산자 협회에서 품질도 관리하고 합니다. 콜롬비아에 비지니스 차 방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관련 종사자 많아요.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커피 원두 사러 가질 못해요!!
콜롬비아는 마약이 유명한데요!! 우리나라는 히로X이라는 종류가 유명한데 반해, 콜롬비아에서는 코카인, 이 코카인의 원료가 되는 코카를 많이 재배합니다. 콜롬비아는 지대가 높아 커피뿐만 아니라 코카를 키우기 좋은 지대입니다.
원래 원주민들이 힘든일 하면서 코카잎을 껌처럼 씹었는데, 즙을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마약 종류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대X초 이런건 사람을 축 처지게 만드는데 반해 코카 종류는 사람을 들뜨게 합니다.
코카인의 원료가 되는 코카를 많이 재배하다보니 미국이 인공위성 등 장비 이용해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 관리하는데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말에 의하면 연간 생산량이 900톤이라 합니다. 어마어마한 양이예요. 보통 TV를 보면 공항에서 세관 검색 나왔습니다. 봉투 하나가 수억, 수십억원에 해당한다. 그리고 2kg걸리면 사상 최대 이예요. 그런데 생산량이 톤 단위이니, 미국 압수된 코카인 90% 이상이 콜롬비아 산입니다.
영화에 보면 가루로 해서 코로 마십니다. 아니면 파이프로 하는데 그게 코카예요.
아편, 대X초(마X화나). 히XX. 코카인(도파민 활성을 증가시켜 쾌감이 올라가고 집중력 좋아지고 신나고 창의력 돋고 한다 해요!!)
코X인 남용한 우명한 사람이 있는데 셜록홈즈예요!!~ 셜록홈즈 책을 읽다 보면 왓슨이 홈즈에 가보면 코X인을 자기 팔에 주사하고 있는 홈즈를 보면서 야 그만해!! 아니 난 창의력이 필요해!! 하며 맞고 있는 장면이 나와요!!
과거에는 상당히 많이 광범위하게 사용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7%정도 희석해서 주사로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에디슨 이런 사람들도 코X인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처음에는 코X인이 자양 강장제 정도로 여겼습니다. 백 마리안 이라고 해서 와인에 섞어 마시는 음료를 많이 마셨습니다. 와인에다가 코X인을 섞어 마시는 거예요!! 코X인은 물에도 잘녹고 기름에도 잘녹아요. 지용성 수용성이라 혈관을 통해서든 장 위 흡수가 잘되요. 매우 빠르게 흥분 작용을 일으키는데 대신 빨리 깬다는 그런게 있데요!!
코카콜라도 여기서 등장을 했데요. 코카X인 성분이 0.000037ppm들어있데요. 콜라에는 거의 없다 시피하지만 옛날에는 코카인이 들어갔었어요. 당연히 백마리안이라는 음료를 미국사람들도 잘 마셨다고 해요.
그러나 미국사람들은 청교도 국가라 술 금지령을 잘 내리는데, 1886년에 애틀란타시에서 술과 술이 들어간 음료는 팔면 안되게 하여 술대신 탄산수를 넣었습니다. (탄산수 + 설탕 + 코X인 = 코카콜라가 됨) 코카콜라는 코X인 에서 이름이 온거죠!!
콜롬비아는 커피와 코X인이 유명하지만 경제적으로 보았을때 자원이 매우 풍부한 나라입니다. 에콰도르 같은 경우 에메랄드 세계1위, 니켈이 전세계 10위, 금 20위, 석유도 21위 깔고 앉은게 많은 나라예요!
안데스 산맥 주변의 나라들이 부러운게 전력생산의 70~90%을 수력발전으로 충당합니다. 높은 산맥의 영향으로 말이죠. 그래서 자기들이 케는 석유는 열심히 가져다 팝니다. 콜롬비아의 석유는 21억 베럴 유전이 카리브해 연안 베네수엘라 지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계속 발견되고 있지만 최근 들어 기름값이 떨어지다 보니 이나라 입장에서는 죽을맛 이라고 합니다.
콜롬비아 경우 화폐단위가 폐소인데 1달러에 = 3400폐소 이라고 합니다. 2020년 4000페소가 넘는 수준으로 가치하락!! 원유 가격이 하락하였기 때문이지요!!
1인당 GDP 6800달러, 연평균 3% 경제 성장!! 허나 무역수지를 따져보면 수출 수입이 100억불 차이! 수입이 더 많아요. 제조업이 별로 없어서 이걸 육성해 볼라고 하는데 쉽지 않아요. 실업률이 10% 가까이 되다 보니 이걸 낮추는 문제들이 골치를 섞고 있다해요.
이나라 범죄많다 위험하다 하는데, 위험한 이유 2가지를 보면 마약 카르텔이 강합니다. 정치적 반군세력들이 꽤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결국엔 반군들과 평화협정 타결하여 노벨평화상도 받고 하였습니다.
정치적인면을 보았을때는 상원 하원이 있는 나라인데요. 상원 108석 하원 172석입니다.
상원이 108석 중 100석 전국, 2석 원주민 특별석, FLRC라는 무장혁명군! 이 아주 악명높은 예네들한테 5석을 줍니다. 싸웠지만 평화협정을 맺어 보호 하겠다는 명목으로요~!
재밌는건 상원에서 1석은 대통령 선거에서 2등한 사람이 상원위원이 됩니다. 부통령 선거에서 2등하면 자동으로 하원의원이 됩니다.(이거라도 받고 위안 삼으세요. 뉘앙스지요 ㅋㅋㅋ)
대통령 중심제이며, 대통령 단임제인 나라입니다. (우리와 비슷) 2005년에 헌법 개정하여 1번 연임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2015년에 다시 한번만 하는걸로 바꿨습니다. 임기는 4년이며 결선 투표가 있는 나라입니다. 다른 중남미국가는 자파 우파 번갈아가며 정권을 차지하고 있는데 콜롬비아는 계속 우파 보수파가 계속 집권하고 있습니다.
미국하고 사이가 좋지는 않아요. 옛날 파나마 운하 사건, 그리고 마약과 관련하여 미국 친구들이 독자적으로 들어와 콜롬비아에서 작전을 펼쳤습니다. 미국영화보면 조끼 에다가 DEA라고 쓴걸 본적이 있을겁니다. 마약단속국인데 FBI보다 더해요.
1973년에 만들어진 조직인데 마약과의 세계전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미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하다보니 생산지를 없애야 된다 생각하여 해외나가 작전을 하는데 전세계 70개국에서 활동하규 있습니다. 규모가 거의 CIA랑 비슷합니다. 공식적 직원이 만명인데 불소불위집단 입니다.
일단 영장없이 수색이 가능하며 경찰이 DEA에 자료를 요청할수 없습니다. 혹시 라도 정보가 들어갈까봐 영장이 필요 없었는데 최근에는 영장 필요하다 합니다. 용의자 감시하거나 함정을 파서 작전을 할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콜롬비아나 마약 카르텔 이랑 싸워야 하니까 헬리곱터를 비롯한 장비는 물론이고 미 육군 특수부대와 유사한 전투장비를 보유 하고 있습니다. 정규군 수준의 무장을 하고 있고 콜롬비아, 아프카니스탄 반군이 아닌 마약 카르텔을 쫓아 양귀비밭 코카밭에 불을 지르고 있습니다. 형식상 콜롬비아 정부 동의를 받지만 매건마다 동의를 받는건 아니라서 콜롬비아 입장에서는 주권에 대한 답답함을 느낍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마약 단속을 하고싶지만 마약 카르텔이 워낙 세서 할수가 없습니다. 군대를 이용하면 다 죽어요. 에스코바르가 그걸로 유명한데 대통령 후보로 나온 사람 3명을 죽이고 4번째는 비행기만 터트리고 사람은 못죽였다고 합니다.
유명한 마약왕인 에스코바르는 1949년생이며 나르코스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 자금은 사살 당한 상태입니다. 메데인 지역 카르텔의 보스입니다. 메데인이 동네이름 입니다. 수도 보고타 북서쪽으로 조금 가면 있는데 되게 못 사는 동네입니다. 22살 이때부터 마약왕이었습니다. 그러다가 1976년 나이가 30살 되기전, 동네에 있는 마약하는 친구들 끌어모아 우리끼리 싸우지말고 서로 맞추고 함께가자 이렇게 하여 '메데인 카르텔'을 형성하여 점점 힘을 키워갑니다.
메르인 카르텔은 전세계 마약 코X인의 80%를 주물럭 거리는 세계적 조직입니다.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냐면 추정치이긴 하지만 1990년대 가준으로 220억 달러 정도 연매출 220억달러 정도면 우리나라 돈으로 25조원 정도 되는거니 상당히 큽니다.
콜롬비아가 년 수출액이 418억 달라(그렇게 보면 거의 절반) 거기다가 90년대 인거라 지금으로 보면 더 어마어마하지요. 마약은 현금으로 대금을 받다보니 현금을 너무 많이 쌓아 놓아 매월마다 수백만원어치 고무줄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돈의 10%은 쥐들이 갈가 먹었다고 해요. 에스코바르는 메데인 회사 만들어 농장운영, 건설업체 자동차 수입 판매원도 하고 이걸 가주고 동네에 베풀어되야겠다는 생각으로 현금을 동네 빈민층한테 현금을 뿌렸다고 해요. 똘똘한 놈들은 카르텔로 취직 시켜주고요. 병원 만들고 학교 무료급식소 심지어는 축구팀까지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사람은 자기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면 정치에 욕심을 내게 되어있지요. 그는 1982년에 국회의원에 당선이 됩니다. 허나 미국입장에선 그가 정치까지 나오는것은 안된다 생각하여 너 미국으로좀 와봐 그러면서 콜롬비아 정부에 계속 압력을 넣었습니다.
그러나보니 재판을 통해 국회의원직을 박탈합니다. 이때부터 그는 막나가기 시작합니다. 협조 또는 살해를 하는 방식으로 은(silver)(뇌물)을 주고 만약 거부할시 총알을 날립니더. 그래서 아시다시피 대통령 여객기 폭파, 법원 폭파, 이 사람에 의해 살해 당한 사람이 약 5천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는 항공기는 물론 잠수함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까지 잠수함으로 마약을 실어가기도 하고 대서양을 건너 유럽까지 가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집단이었습니다. 그래서 1989년 통계를 보면 전세계에서 세계7위의 부호였다 합니다. 현재시세로 따지면 약60조원 입니다.
89년에 미국한테 자꾸 쫓기고 압력을 받고 하여 콜롬비아 정부에 딜을 요청 하였습니다. 그당시 콜롬비아 부채가 355억 달라 였는데 네가 다 갚아줄테니 나와 내식솔들을 사면을 해달라는 식이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깨끗하게 손털고 살겠다 하였습니다. 잘못하면 미국한테 총맞어 죽을것 같아 협상을 하여 자수 하겠다고 하고 그럼 교도소에 갖혀야 하는데 에스코바르는 자기 건설회사를 동원해서 교도소를 지었습니다.
창의적 발상이지요?? 40만평 규모의 교도소를 건설하였습니다. 여의도가 100만평이니 여의도의 약 절반만한 크기의 교도소를 만들었습니다. 교도소를 특급호텔 수준으로 건설하여 거기 들어가 있는 교도관이나 각종 직원도 자기가 채용하였습니다. 말이 교도소이지 호텔이며 밖으로 못나가는 호텔같은 느낌인 것이지요.
근데 이제 미국이 그 꼴을 못보니 콜롬비아 정부에 압력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에스코바르는 탈옥을 합니다. 말이 탈옥이지 유유히 빠져나가서 자기 고향 동네로 돌아갑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숨어서 보고를 받으며 지내고 있었는데 특수부대 동원 잡으려고 하고 주민들을 괴롭히고 하니 에스코바르는 대통령 궁에 폭약을 설치해서 대통령 궁을 날려버립니다. (컨트롤이 안되는 상태 분노조절장애 수준~~)
그런 그도 자식들한테는 꽤 좋은 아빠이고 싶었던것 같아요. 전화 통화를 아들과 하고 있었는데 미국이 감청하여 듣게 되고 DEA와 콜롬비아 특수부대가 체포하려다 총격전 끝에 사살이 됩니다.
남미 그리고 중남미를 보면 마약 가르텔을 보고 짜릿한 쾌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꼴보기 싫은 미국이 그걸로 놀아나고 점점 맛이가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자기들도 마약으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코카를 하지말고 다른 작물 키우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미국이 매년 6~7억불 원조를 줍니다. 다른걸 키우라는 의미예요. 그리고 미국은 항공기를 동원하여 제초제를 뿌리기도 합니다. 허나 커피값은 급등락이 심한 반면에 마약은 고부가가치라 일정한 가격을 유지하여 벗어나기 싶지 않다고 합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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