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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l의/↔세상밖Story

가이아나 :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2020년 석유 발견으로 원유 수출국 데뷔한 나라

by 문지기Arol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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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럽을 벗어나 지난주 코로나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없는 곳을 한번 가볼라고 생각을 하다가 문득 생각난곳이 하나 있었는데 그곳은??

 



프랑스 있는 불령 기아나 입니다.


얼마전 불령 기아나에 있는 로켓기지에 보낸 마스크 도둑 맞았다? 란 기사가 나왔었는데요. 그곳입니다. 프랑스 남미 대륙에 프랑스 땅이 있어요.
 
불령 기아나는 영화 빠삐용에서 보던 옛날 죄수들 보내고 하던 곳이고 지금은 우주기지도 있고 얼마전 마스크를 보내 놨는데 (혹시나 코로나가 왔을때 그 중요한 인력들을 보호하기 의한) 기지 연구자들 쓰라고 한 것이 전량 도둑 맞았다고 합니다. 연구소 내부소행인데 지금 프랑스 헌병대가 찾고 있다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불령 기아나라고 하면 쫌 헷갈려요. 기아나가 있고 가이아나가 있어요. 가이아나는 별도의 독립국이고 기아나는 프랑스 땅입니다. 프랑스는 아직까지도 해외 식민지를 많이 갖고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두나라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일단 베네수엘라 옆이 가이아나
가이아나 다시 동쪽에 불령(프랑스령) 기아나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 불령 기아나 이곳은 옛날에는 유형지 였습니다. 죄수들 벌주는 곳, 지금은 로켓 기지로 유명 합니다. 왜냐면 적도에서 로켓을 쏠수록 유리합니다.

 
 



 
프랑스는 64년에 알제리에서 쏘았는데 알제리가 독립후 불령 기아나에 쏜다고 합니다. 얼마전 우리나라 천리안28호도 기아나에서 발사 했다고 합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정부 보증하는 로켓이 없다고 합니다. 민간은 스페이스X나 이런것을 쏘긴 하는데, 우주왕복선 운영비용이 많이 들어 없앴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제 우주 정거정 이용을 한사람당 500만 달라를 지불하고 러시아에 빌려서 한다고 합니다.

 
스페이스X가 점점 테슬라 이 친구들이 만든다고 합니다. 아직 까지는 아주 무거운 위성은 쏘아 올릴수는 없는데 할수있는 곳이 중국, 러시아, 불령 기아나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건상 중국이나 러시아 로켓을 쏘아 올리기는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정치적~ 뭐 이러한 이유로)
 
불령 기아나는 가려고 하면 주사를 많이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황열병 부터...) 영토의 대부분이 아마존 정글이라서요.


 
 


 
 
수리남과 같이 네덜란드 식민지 였어요. 네덜란드는 남미에도 식민지가 있었다고 해요. 베네수엘라 위에(카리브해) 섬들이 좀 있는데 네덜란드 식민지 였던 섬들이 지금은 독립을 했나?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네덜란드 야구 좀 하는 친구들은 유럽 본토 출신이 아니라 카리브해에서 온 친구들이라고 합니다. 미국처럼 야구 좋아하고 네덜란드 대표로 이 친구들이 올림픽 대표로 나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식민지로 가이아나, 1841년 두나라로 묶어 영국이 가져갑니다. 가이아나와 수리남이때만 해도 영국 가이아나라 불렸다고 합니다. 1966년에 독립을 하며 가이아나로 국명을 바꾸었습니다.
 

 
남미는 땅이 큰나라가 많아요. 가이아나 남쪽이 브라질이죠. 브라질이 엄청 큰나라라 의외의 나라와 경계를 많이 맺고 있습니다.


가이아나는 면적은 21만 km2 (남한의 약 2배), 인구는 77만명 입니다.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중 하나입니다. 수도는 조지타운 영국식 이름이죠, 공용어 영어, 지명은 재미있는곳이 많아요. 뉴 암스테르담 이런 지명이 많다고 해요. 네덜란드 식민지다 보니까 1인당 국민 소득은 8천달라or 6100달라 라는 얘기도 있고 제가 봤을땐 6000불 정도 될것 같아요. 원체 인구가 적어 조금만 먹고 살면 단위는 금방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물가가 비싸다고 합니다.
(버거킹 한번 가면 우리돈으로 1만원)

 
최저임금은 월 4~50만원 정도 인데 의외로 물가 쎄고 문맹률이 86%라 글자만 읽어도 지식인이라 볼수 있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터프해서 10만명당 살인률이 18.4명
(아주 높은 거라고 합니다)

중남미는 온두라스는 이런나라에 비해선 낮지만 상당히 높고 얼마전에도 가이아나 카리브해 리조트 만들려 갔던 캐나다 70대 노인을 납치 고문 살해 당한일이 있다 합니다.

 
살기 좋은 나라일것 같은데 자살률도 10만명당 44명이고,
에이즈도 꽤 많이 퍼짐1.2%(15~49세)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가난한 나라인데 돈없어도 행복하게 잘살아요는 거짓말 인것 같아요. 이런나라는 사법체계나 행정력이 없어서 싸움이 나면 죽이고 뺏어가면 죽이고, 죽여서 뺏고 이런일들이 비일비재, 치안력이 안좋습니다.

 
인제 여기보면 인구는 별로 없지만 인구 구성이 매우 독특한 나라입니다. 옛날 아프리카에서 넘어온 흑인들과 인도 계통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계통이 30% 정도이고 의외로 인도계가 많습니다. 40% 영국식민지 였가 때문에 영국 식민지 였던 나라는 인도 사람들이 따라 갔었다고 해요.


그래서 40%인도, 30%아프리카 계, 원주민이 10%
아프리카 계와 인도계 사이가 안좋다고 합니다.

 
인도사람들이 과거 식민지 시절이 어떻게 보면 2등 시민역할, 중간 손발역할이라 볼수 있죠. 제일 잘 알고 젤 핵심적인 역할 했는데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뭔가 가져가는 풍습이 있어 사이가 좋을수가 없습니다.

 
대서양 바닷가에 대부분의 인구 모여 살고 있습니다. 내륙은 완벽한 열대우림이고 황열병 창궐하고 있어서 옛날부터 가면 죽는다 그런말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열대병 많은 곳입니다.

 
북쪽으로 바닷가라 사람이 많이 살고, 지역은 평평하고 날씨는 후덥지근합니다. 날씨는 남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져서 유명한 산이 있어요. ~ 호라이산!

 



 
 
지질학적 으로 테푸이지형입니다. 위에가 평평한것을 말합니다.

 
1000m 정도의 수직 절벽을 올라가면 위에는 평평하고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고 합니다. 묘해서 처음 탐험한 사람 영국 사람이 19세기에 사진을 찍었는데 식물도 독특 하고 그랬다고 합니다. 그 당시 보고회 참석 했던 사람중 한명이 셜록홈즈 작가인 코난 도일이었는데요. 보고 영감 얻어서 쓴 그 작품이 잃어버린세계라고 합니다.
 



 
그 뭔가 공룡 살고 있고 그런 내용의 책이라고 합니다.

테푸이 지형이 희안하게 생겼죠. 뭔가 있을것 같은그런 느낌! 상당히 독특한 지역인거죠. 이산을 올라갈때는 브라질이나 가이아나 올라가긴 불가라고 합니다. 베네수엘라쪽에서 올라간다고 암벽등반 정도 라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관광코스 물이 떨어지면 1000m 낙하 한데요.
다른게 주저 앉아서 옆이 위에가 풍화되어 생긴지형 이라 합니다.
 

이지역은 열대우림이 가장 잘 보존 되어있다 보니 댓가로 국제 환경단체 같은 곳에서 원조금을 받아 먹고 ( 약 100만불 정도?) 산다고 합니다.



 
 
가이아나 구글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베네수엘라와 경계가 점선인데요. 100년 넘게 국경분쟁중 입니다. 구글지도에서 점선 지역은 국경분쟁중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도 경우에도 중국과 영토분쟁중인데 중국이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곳도 인도에서는 지금도 자기땅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행책자를 가져가는데 인도 여행때 여행 책자에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으면 못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지역을 영국이 네덜란드로 부터 남겨 받았을때 부터 국경분쟁이 있는 곳으로 자원이 많이 있다고 해요.
베네수엘라는 국경선을 지형이나 강을 경계로 부터 해야한다 주장하고 있고 가이아나 옛날에는 별문제 없었다고 한답니다. 베네수엘라는 19세기 부터 이의 제기 했다 아직 까지도 싸우는 중입니다.
 
 
베네수엘라가 힘으로 밀어 버릴라 할때 마다 미국형님, 영국 형님 찾다 보니, 베네수엘라는 그럴수도 없는 처지라해요.



이지역은 사실 거의 아무것도 없다가 작년 말부터 갑자기 유명해졌습니다. 로또를 맞습니다. 석유가 나왔습니다. 2015년 부터 시험 체굴을 시작을 했는데 바다에서 해안선에 200km 떨어진곳에서 엑손모빌, 중국해양총공사 중국 국영기업이 컨소시엄하여 예네들이 80억달라 유전 찾아냈습다. 세계 20위 수준이라는데 , 품질이 되게 좋은 원유라고 합니다.
 
베네수엘라는 품질이 떨어지는 석유인데 여기는 경질유 가치도 높다고 합니다. 인구가 얼마 안되나 보니 1인당 나눠 갖을수 있는 비율을 따져 보았을때 사우디의 4배정도 된다고 합니다. 나눠 가지면 몇억씩 가질수 있고 옆에 광구도 계속 석유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잘된것 같은데 이런나라들은 석유를 어떻게 관리하냐가 문제입니다. 계약조건을 보면 이상해요. 일단 투자자들이 시추하는 비용 투자금을 먼저 회수를 해가고 끝나고 나면 이제 가이아나 2% 로얄트와 매출의 50%를 시추 회사에게 를 준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투자 금액 본전을 먼저 가져가고 그 다음부터 반띵하는것!!

 
시추비용이 얼마인지는 누가 어떻게 검증하냐에 따라서 오류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하다가 인건비 많이 들었다고 주장 할수도 있습니다. 이러면 지나치게 엑스모빌한태 유리한게 아니냐 이런것들이 정치적으로 갈등이 빚어내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아프리카 흑인 계열하고 인도 계열하고 말입니다.

가이아나 : 데이비드 그랜저 대통령



현재 여당은 아프리카계가 대통령이고, 아프리카 집권중입니다. 인도계가 82년서 부터 30년간 집권 해오다가 야당으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미국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이 지역에 선거 하면 부정선거 부정계표 등 말이 많다고 해요. 92년도에 선거 처음이자 마지막 공정한 선거를 했다고 합니다.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진두지휘해서 선거를 했다고 합니다.

 


 
 
석유계약을 제대로 했느냐 싸우고 있는데 이런 계약은 밖으로 들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전에 알바니아 같은 나라도 석유 계약이 애매하게 되어 있다고 얘기한적이 있어요.

 
 



 
 
사실은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가이아나 들어봤다고 생각 할수도 있는데요. 세계적 유명한 지금으로부터 40년전? 별로 안좋은 일, 세계 최대 집단 자살사건이 있었습니다.
 
 
78년 11월 18일날 사건이 발어짐 집단 자살로 918명이 이제 집단으로 자살을 하였는데 사이비 종교 때문이었습니다.
 

 


 
짐 존슨 일라라는 미국 목사가 있던 종교집단이었는데 이 사람은 사회주의적 성격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래는 목사가 아니었는데 자기 생각을 종교적으로 표현하다 보니 사회주의적 성격을 보인것 같아요. 31년생이고 인종통합 흑인차별 안되고 사회 정의구현 평등 자유 빈민 구제를 주장하였습니다.

 
사람들이 혹했는데 그러다 보니 이제 부터는 개인적 소유하면 안된다. 부의 개인 소유는 문제가 된다 공동생산 공동 분배하며 자기 종교를 창시 하였습니다. 사회주의적 그리스도교 예요. 상당히 독득한 종단을 창설하였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집단이았는데 뭔가 독특해서 영감을 마호이즘, 모택동, 김일성 으로 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캘리포니어에서 시작을 하다가 사람들이 늘어나고 주변에서 자꾸 우리의 땅을 찾아가자 무슨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다가 가이아나에 땅을 사서 갑나다.

 
가이아나 정부는 되게 환영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오는거라 서요. 베네수엘라 경계에 있는 그런 땅을 샀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와서 거주하니까 문제시 미국이 개입해서 도와줄것 같아 환영을 했다고 합니다.

 
잘살면 되는데 집단 공동체를 만들었는데 짐 존슨이 영향을 모택동 김일성에서 받아 서로 감시 체계 우상숭배 이런식으로 운영했습니다. 목사 말 안듣는 놈은 리치 하고 과롭히고 죽이고 사람이 죽으니까 후회하여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감시하고 이러다가 한 두사람들이 운좋게 외부에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1978년에 여기에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으로 가고 싶다. 미국땅 말고 먼 나라에서 일어나다 보니 이슈가 잘 안되다가 샌프란시스코 언론을 타기시작 합니다. 이곳 하원의원과 언론사가 함께 현장조사를 하러 함께 갑니다.

깨끗한 마을 모습하고 새뇌시킨 사람들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연기를 하다가 몇명 용감한 사람들이 쪽지를 주고 점점 얘기할수록 표정이 이상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뭔가 문제가 있구나 하고 돌아가려 하는데 돌아가게 되면 들통이 나고 뭔가 문제가 커진다는 것을 직감한 짐존슨은 이사람이 헬기를 타고 돌아갈려고 할때 하원의원과 기자를 습격 살해를 합니다.

 
살해를 하고 나니 일이 더 커집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을 불러 모아 큰일이 났다 드디어 맨날 이야기 하던 천국으로 갈때가 됬다 주장하며 청산가리를 탄 에이드를 마시고 집단 자살을 합니다. 부모가 애들한테 줘서 죽이고 .. 자기도 마시고... 뭐 ... 그런...

 
죽는걸 보면서도 따라마시고 찬송하고 그랬다고 하는데요. 알려진 것은 영상은 없고 녹음 테이프가 있다고 해요.
 Q042라고 인터넷에 녹음 파일이 돌아 다닌다고 합니다.
 

FBI에서 찾아냈는데 그당시 분위기 이걸로 알수 있다고 하네요. 총 918명이 자살인데 실제 909명 이고 , 반항 하거나 안마시겠다 거부하는 사람들은 살해를 했다고 합니다. 살아남은 사람중에서는 귀가 먹어 안들리던 사람이 모이라는 소리를 못들어서 살아남고 잘 짱 박혀 숨어 있던 12명 살아 남았다고 합니다. 그분들 목격담 플러스 그 아까 녹음 테이프 그런 존재들이 있어 알려지게 됩니다.

 
인민 사원 집단 살인 7~80년때 까지 미국영화나 공포물에 단골로 등장하였숩니다. 40여년 동안 1등 하다가 2000년대 우간다에서 신의 십계명 부활 이런 정파가 집단 자살했는데 숫자가 924명! 그래서 이기록이 깨져 2위의 기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린나라에서 87년도에 오대양 사건 32명이 집단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일단 판명은 집단 자살로 났는데 저게 살해냐 자살이냐 꽤 논란이 많았습니다. 요즘 같으면 과학수사 했을텐데 87년 민주항쟁 와중이었는데 이 이슈는 괭장히 컸습니다.


 


 
어쨋거나 가이아나라는 동네는 남미 끝에 있고 인구 70만명 평화롭고 행복할것 같지만 그렇게 썩 행복하지는 못하고 최근에 석유로 행복해질 요건은 갖추었으나 자기네끼리 그걸로 잘 관리하년면 로또를 잘 맞겠는데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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