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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l의/↔세상밖Story

아르헨티나 5 : 드디어 전쟁의 막이 오르다! 2개월 간의 포클랜드를 둘라싼 다툼, 최준영 박사 , 지구본 연구소

by 문지기Arol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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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가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전쟁 시작입니다.
Let's start!!

 

아르헨티나가 이겼다 하며 국기를 휘날리며, 이때가 4월 5일! 한편, 영국 해군들은 일부러 대대적인 행사를 벌이고 전쟁지대로 떠납니다. 일부로 어마어마한 함대가 가는 것처럼 방송을 열심히 했습니다. (BBC 같은 곳에서...) 그러나 너무 급하게 출동한 나머지 "어! 우리 무기고에 이게 왜 있어?" 이런게 있었습니다. 소련 잠수함 잡으려고 한 핵폭뢰 였습니다.

 

핵 폭뢰란? 바다속에 핵폭탄 같은 폭뢰 입니다. 터트리면 잠수함도 죽고 나도 죽는 무기! 위력이 너무 쎄서! 너 죽고 나 죽는데 상대방 탄두 미사일도 못쓰게 되니 결국 남는 장사다 하는 무기입니다.

 

 

 

전쟁 떠나는 길, 대서양 한복판에서 발견합니다. 그래서 일단 가장 보호를 많이 받을 가장 안전한 함정은 역시 항공모함 입니다. 항공모함에 끄집어 놓고 갑니다. 영국 해군이 출발 했단것을 알게 된 아르헨티나도 병력 보강을 합니다. 잠수함이 있다고 생각하니 배를 뛰우기가 두려웠습니다.

 

전쟁 전, 영국은 이번 전쟁을 예상해보니 작전시간은 90일 걸리고, 병력 4000명 중 20%는 전사 (약 800명), 해군 타격은 항모 1한척 포함하여 호의함 6척 격파 예상합니다. 실제로는 호의함 4척, 상륙함 1척 격침! 실제로 비슷했습니다.

 

 

영국해군이 가장 신경쓰인게 아르헨티나 해군 항공대와 공군이 가지고 있던 슈페르 에땅따르라는 프랑스 공격기에 여기에 세트로 묶여 있던 엑조세 미사일입니다.

 

 

 

 

전통적으로 큰배가 작은배보다 무섭습니다. 큰 대포를 실으려면 배가 커야 하기 때문 입니다. 20세기 초반에 어뢰의 등장으로 그 공식이 깨집니다. 대포처럼 큰데서 나가는게 아니고 물속에 던져 놓으면 지가 알아서 달려가기 때문에 배의 크기와 상관이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일반 대포로는 수면위의 함포를 쏘아 배 위를 맞기때문에 한참 맞아야 하는데 어뢰는 배 밑을 때려 배 밑에서 터집니다. 물속에서 터지기 때문에 순간 가스가 배를 들어올립니다. 그래서 가스가 배를 번쩍 들어올리면 배가 휘어지고 무게로 내려가 어뢰 한방을 맞으면 배 허리라고 할 수 있는 연골이 뿌러집니다. 그러면 반이 쪽 쪼개집니다. 어뢰 한방으로 왠만한 배들이 격침됩니다. 그래서 큰배 하나보다는 작은 배 2개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점이 어뢰는 사정거리는 짧아요.

 

 

 

 

 

1967년에 항공기 대안 미사일이 등장합니다. 조그만 배에 미사일을 달고 쏘니 초음속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마어마 하게 빠른 속도 입니다. 또한 유도가 되고 대포 한발에 들어 있는 미사일 화약의 양이 최소 180kg ~ 최대 500kg 이며, 맞으면 격침이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에일라트라는 구축함이 50톤도 안되는 이집트 코마 고속정에 실고 있던 스틱스 미사일을 맞아 한방에 격침이 됩니다. 이제는 큰배라고 안심할수 없고 비행기에다 실어 쏘면 배 입장에서 보면 상대방을 보지도 못하고 날라오는 미사일만 상대해야 합니다. 그러나 미사일을 미사일로 맞추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국 해군은 계산을 합니다. 아르헨티나 항공기가 사정거리 미사일을 쏘면 어디까지 날라갈까? 계산해보니 포클랜드 위치가 절묘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해군기가 날라오면 연료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싸우고 돌아가야 합니다. 중간에 공중 급유를 받아도 되게 아슬아슬한 거리 였습니다. 그래서 영국 해군은 계산된 거리 밖에는 되도록이면 잘 안가려고 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자기네들 초계기가 다 낡은 상태 였습니다. 몇 대있는 애들은 뛰었다가 돌아올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될 정도의 고물기였습니다. 그래서 생각다 못해 여객기 보잉 707기를 도입을 합니다. 이건 크루즈 여객기니 멀리 날라가고 이 여객기도 레이더가 있습니다. 이 여객기도 기상상태나 이런 것을 점검할수 있고 약간 밑을 보면 충분히 큰 항공모함 이런거 찾아낼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가주고 대서양을 훑습니다.

 

 

 

 

 

영국애들이 오늘걸 알고 요격을 하려 갔는데 민간기와 구별을 할수 없으니 격추 시켜야 해? 말아야 해? 하다 다시 .. 대공 미사일로 조준을 하고 있는데, 영국함대 사령관이 "야 지도 가져와봐! 선 거봐!" 하여 선을 거보니 류이자네이루와 일직선으로 연결됩니다. 보잉 707기가 아닌 브라질 디시텐 여격기 이었습니다.

 

 

 

두차례 있었습니더. 여격기를 잘못쏴서 격추된 일이...
만약 여객기를 맞추면 영국군은 전쟁을 포기해야 해요. 그래서 영국이 고민을 하다가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아르헨티나에 경고합니다. "한번 더 날라오면 우리 민항기라도 격추시킨다!" 경고하니 물러섭니다.

 

 

영국은 고민해보니 젤 신경 쓰이는게 포클랜드 제도에 있는 활주로 였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여기에 전투기를 배치시켜 놓으면 바로 전쟁터 바로 코앞 이었습니다. 그래서 영국 해군은 활주로를 못쓰게 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활주로를 못쓰게 할 폭격기는 영국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폭격기를 사용하려면 본토로 가야 하는데 급유기를 많이 뛰어야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생가해보니 그 영국 본토에서 부터 날라오는 중간에 어쎈셜이라는 섬이 있습니다. 영국과 포클랜드 사이에 있는 섬인데 이제 이 섬이 나폴레옹때 써먹다가 잊혀지고 다시 2차 세계 대전때 미국이 영국애들한테 공항만들면 좋을텐데 "Okay!" 해서 활주로 만들어 미국이 쓰고 있었으나 소유권은 영국이 었습니다. 여기서 포클랜드 까지가 6400km였습니다. 갈만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기로 폭격기와 급유기 만들어서 보내고 했습니다. 만약 폭격기가 가다가 고장 나면 골치 아프니 폭격기 2대와 급유를 하는 급유기 11대를 뛰웁니다.

 

 

 

이렇게 6400km를 날라갑니다. 원래는 모스크바에 핵폭탄을 떨어뜨리려고 만든 벌컨 폭격기 였습니다. 고물되기 1달전 이었습니다. 그 폭격기가 출동해서 일렬로 21발을 떨어뜨립니다. 2대가 떳는데 1대는 고장나서 그냥 갑니다. 이때가 5월1일 이었습니다. 6월 말에 없애기로 한 고물기 였는데, 21발 떨어트리고 그 중 1발이 맞았습니다.

 

Q. 원래 적중률이 낮나요?
활주로를 맞추는게 쉽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스마트 무기를 사용하니 적중률이 높은데 그 당시 이런 무기는 미국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감으로 일렬로 떨어뜨립니다. 운이 없으면 활주로 맞추지 못하고 좌우로 뚫고 지나갈수도 있습니다. 본인 나름대로는 잘 갔다고 생각했지만 활주로 직각으로 투하했는데 딱 1발이 맞습니다. 그 한발로도 사용할수 있는 활주로가 절반으로 줄어 당시 중장비를 동원할 수 없어 전투기는 못뜹니다. 활주로 사용해야 하는 그런식의 제트기는 뜰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영국은 성공을 하며 한숨 돌린 상황이 되었지만 그 와중에 영국 해군은 아르헨티나도 잠수함을 보냈을거라 확신을 합니다. 왜냐면 일대일로 맞서기 힘들면 잠수함이 젤 좋습니다. 영국은 낌새를 탐지했는데 10시간 동안 대잠수함, 헬기, 어뢰, 폭뢰를 떨어뜨렸는데 격추를 시키는데 실패합니다. 아르헨티나 잠수함은 유유히 사라집니다.

 

 

못잡은 이유는 당시 영국이 갖고 있던 어뢰나 이런것들이 소련 원자력 잠수함을 잡으려고 비싸게 만든것들 이라 수량이 제한되어 함부로 쓰기 어려웠습니다. 포클랜드 전쟁 끝난 다음에 골머리를 쓴게 싼무기를 찾았습니다. 아낌없이 쓰기 위해서요.

 

 

 

 

아르헨티나 공군기와 해군기들이 정말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영국군도 인정했습니다. 전쟁 끝난후 만나서 처절하게 열심히 싸웠다는걸 인정했습니다.

 

 

어쨋거나 영국군이 포클랜드 근처 도착 헤리어기 띄어서 아르헨티나 군대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때 아르헨티나도 전투기를 보내 공중전이 벌어지는데 헤리어기는 수직 이착륙 가능하나 속도가 느립니다. 수직이착륙 이 하나 때문에 많은걸 포기한 전투기 입니다.

 

 

 

 

 

헤리어기는 시뮬레이션으로 영국과 러시아의 비행기 전쟁이 났을때 소련이 화력을 쏟아 부으면 영국 본토에 있는 활주로는 반나절만에 초토화 되어 반격할 수단이 없으니 여기저기 헤리어기를 숨겨놓으면 된다는 컨셉으로 만들어 놓은것 이었습니다. 암튼 전투를 벌이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속도가 빠른 미라지전투기를 잡았습니다. 속도가 훨씬 느린놈이 속도가 빠른 전투기를 잡은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상대방에 전념해야하는데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눈이 자꾸 연료기로 갔습니다.

 

 

 

 

포클랜드까지는 날라왔지만 싸울수 있는 시간이 연료문제로 약 5분! 그래서 자꾸 뒷통수가 뜨금뜨끔해서 돌아가야해 하는 생각으로 집중을 못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해군도 "드디어 우리도 해보자!"
함대 항공전이라 하는데 분명히 해군끼리 싸우는데 배는 서로 볼수가 없었습니다. 비행기는 왔다갔다 하면서 멀리 떨어져 싸우는 걸 하는걸 함대항군전이라 하는데 항공모함이 비행기를 뛰우면 서로 항모를 공격하는데 정작 항모를 비롯한 배들은 상대방 전함을 구경도 못했습니다.

 

 

왜? 출격시킬라 했지만 아르헨티나 항공모함에 실려 있던 비행기를 뛰울수가 없었습니다. 캐트폴트가 힘이 약했고, 하필 바람도 안불었습니다.

 

 

지금도 미국항모 경우에도 항상 바람을 쫓아서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맞바람을 있어야 뜨기가 편합니다. 그래서 이 A2라고 스카이 호크기를 만들라고 했는데 뛰울라했 는데 할수 없었습니다. 한번 시도하고 포기! 아르헨티나 해군은 한번 시도해보고 무서워서 안되겠습니다. 하고 꼬리를 내립니다.

 

아르헨티나 군은 실전 경험이 없고 위세를 세우기 위한거라 관리가 잘 안된것으로 보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벨그래라 불리는(원래는 미국에서 만듬) 순향함을 이 배를 영국의 핵 잠수함 어뢰 두발로 격침시킵니다.

 

 

 

순향함은 말 그대로 크루즈 입니다! 옛날식으로 말하면 젤 큰게 전함이고, 그 만큼 대포는 많이 실을수 없는 대신 속도가 빠른 이런배를 순향함이라 부릅니다.

배 크기순 : 전함 > 순항함 > 구축함

 

그 다음은 구축함으로 "해군의 일꾼!" 온갖일을 다합니다. 비행기도 잡고 궂은일을 다 하는, 육군으로 따지면 보병 같습니다. 어뢰도 쏘고 비행기도 잡아야 하고 필요하면 육균도 태워서 실어 나르기도 하고.. 순향함은 만톤이 넘어가는 큰 배인데 어뢰 두방에 격침이 되서 300명 이상이 사망을 합니다. 어뢰가 두방에 나가 떨어지니 말이죠!!

 

 

이러다가 5월 4일날! 영국 해군한텐 참 아픈날 입니다. 아르헨티나 군이 숨겨놨던 말씀 드렸던 슈페르 에땅따르 라는 공격기에 엑조세 미사일 탑재해서 영국 해군을 공격하려 뛰웁니다. 본토에서 부터 기름 달랑달랑 한 상태에서 혼자 뜨면 상대방을 찾을수 없어 미리 초계기도 뛰웁니다. 초계기가 하두 고물이라 고민 되었지만 일단 떴는데 다행히 영국 해군을 찾아냅니다.

 

 

영국 해군은 분명히 날라올거라 생각했습니다. 미리 맞섰는데 미국의 경우에는 조기 경보기가 있지만 영국 해군은 없었어요. 그런 경우에 방법은 딱 하나! 레이더를 장착된 배를 레이더 티켓함이라 하는데 저 멀리 보냅니다. "네가 먼저 가서 적이 았는지 알리고 재수 없으면 죽어라! 하늘이 널 보호 하실꺼야" 이렇게 죽기를 각오한 배를 지정해서 보내는 겁니다.

 

 

그배가 만약 경보라도 울리면 후퇴를 가면 하더라도 안심을 할수 있으니 슈펠트 글래스고 펜트를 이 배들을 쭉 깔아 놓습니다. 이 배들을 30km정도 앞둔 거리에서 초저공으로 아르헨티나 항공기(에땅따르)가 날라와서 레이다로 상대방을 보려 잠깐 올라갑니다. 영국도 발견을 합니다. 즉, 서로봤어요.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엑조세 미사일을 발사를 하고 돌아갑니다.

 

 

이제 영국 해군은 미사일이 발사 되었다는것을 알고 경보를 울리는데 당국이 안믿어요. 그전 많은 허위경보로 요번에도 허위 경보라 생각합니다. 그중에 제대로 정보를 인식한 한 배들은 싸워야 하니까 시다트라는 함대공 미사일 발사를 누르는데 발사가 안됩니다. 이 함대공 미사일은 속음기가 껴서 왼쪽이 발사 되고, 오른쪽이 발사 되어야 하는데, 왼쪽이 고장이면 오른쪽이 나가야 하는데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그게 안되어 발사할수가 없었습니다.

 

 

 

거기다 액조세 미사일은 보통 다른 미사일 보다 낮게 날릅니다. 한 8피트 = 2.5m, 우리나라에서 쓰는 하픈 미사일 보통 경우 10m 정도로 날아 옵니다 .

 

공대함 미사일 - 공중에서 배에다 쏘는걸 뜻함.
지대함 미사일 - 땅에서 쏘는걸 말함.

 

 

 

엑조세 미사일이 해수면으로 부터 2m 높이 정도로 날라옵니다. 지구는 둥그렇지만 레이더 전파는 직진으로 날라옵니다. 그래서 낮게 날아오는 것은 더 까까이 와야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준비하는 시간이 더 줄어듭니다. 그래서 미사일들은 낮게 날려고 노력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미사일은 터보 제트로, 바깥쪽에서 공기를 들여와 이걸로 제트 엔진을 해서 가가보니 너무 낮게 날면 파도가 치면 물이 들어가 그래서 일정고도 이상으로 만들기가 힘듭니다. 대신 사정거리는 깁니다.

 

 

엑조세는 프랑스어로 날치라는 뜻 입니다. 바다에 붙어 다닌다라는 뜻으로 풀이 되는데요. 로켓이라 공기를 흡입하지 안아도 안에 있는 산화제가 날라가듯이 갑니다. 비싸다기 보다는 이제 더 낮게 날수 있는데 대신 사정거리가 짧아요. 똑같은 무게라면 공기를 그 흡입해서 가면 그만큼 안실어도 되는데 그걸 다 같이 있어야 하니까 사정거리가 짧아요. 더 가까이가서 쏴야 하는데 그런경우 위험합니다.

 

 

영국해군은 우욍좌왕 하는 사이 미사일이 안나갑니다. 두발이 날라오는데 그 중 한발이 영국의 구축함을 명중 시킵니다. 구축함의 CIC라는 전투 정보실을 명중 시킵니다. 그 전쟁 영화보면 어두 컴컴한 방에 다 모여 앉아 모니터 보면서 소리질리는 장소 있잖아요. 하필 거기를 제대로 때립니다. 제대로 때려서 빵하고 터지는게 아니고 뚫어 버립니다. 보통은 충돌후 0.몇초후 약간 시간이 지난후 폭발이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엑조세 미사일은 신관이 신뢰성이 없어 작동을 안했습니다. 미사일이 배 가운데 떨어집니다. 구멍이 나고 배 가운데 덩그러니 미사일이 찌그러져 들어갑니다.

 

 

말 그대로 속도에너지로 운동에너지로 밀어 붙인겁니다. 근대 문제는 이 로켓이 이잖아요 이안애 있돈 연료들이 많이 남아서 맹렬하게 타기 시작합니다. 뒤에 엔진이 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하필 전투 정보실, 주요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 타격을 입다보니 수습을 못하고 몇일 동안 불타다가 5월 4일 일이 발생했는데 5월 10일에 격침됩니다.

 

 

 

구멍이 뚫여 물이 계속 들어 오니 6~7일을 버티다가 물도 꺼보고 예인도 해보려 했는데 안되고 격침됩니다. 아르핸티나가 포클랜드 전쟁때 가지고 있던 엑조세 미사일 5발 있었고 전쟁 끝까지 5발 다 썼습니다. 그 무기로 2척을 격침 시키고, 1척이 대파됩니다.
(명중율 60%)

 

 

 

엑조세 미사일이 포클랜드 전쟁을 통해 프랑스 최고의 무기로 등극을 합니다. 사실 엑조세 미사일이 제대로 포클랜드 전쟁때 터진적이 별로 없습니다. 탄두는 안터 지는데 로켓 엔진이 타올라 배를 격침 시킵니다. 명중률은 높으니 평가가 좋았습니다. 지금도 중남미 국가들은 다 액조세 미사일을 갖고 았습니다.

 

 

프랑스가 우리나라 한태 감사함을 느끼는 점이 있는데 그것이 액조세 미사일입니다.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 한테 "니들 미사일 만들었다매? 대한 미사일? 우리가 북한 배들 때매 골치 아프니 미사일 좀 줘!" 그때 이것을 미국이 안 줍니다. 일본 애들이 제네들 주면 사고친다며 꼰질 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걸 안주고 다른 미사일을 줍니다.

 

 

별로 맘에 들어 하지 않았을 그때, 프랑스가 액조세 미사일을 개발 했는대 쓸만하다 판단 하였습니다만 미국한테 퇴짜 맞은 사실을 알고 있기에 프랑스는 파는거를 머뭇 거립니다. 그때 절호의 한수를 덥집니다. "니들 우리한테 엑조세 팔면 너희 에어버스 사줄깨!"

 

 

 

에어버스를 처음 등장 시켰는데 어느 나라에도 안 팔렸습니다. 프랑스 국내에는 가능했지만 수츌이 안되었고 프랑스는 수출 실적이 절실 했습니다. 그 차에 한국이란 나라가 사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한항공이 첫번째로 에어버스기를 제작사가 아닌 나라 중 도입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한항공 조중훈 회장님부터 해서 프랑스 훈장도 받고 지금도 프랑스 가면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좋은 댜접 받는 이유가 다 거기에 있습니다. A330 이런 비행기들이 에어버스 처음 나올때 우리가 사고 아시아 국가들이 그걸 보고 사고 했던 것입니다.

 

 

다시 영국 해군 입장으로 돌아가 영국 해군은 포클랜드 전쟁전 소련이 만든 미사일에 대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미사알 체계를 갖추기 시작했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엉망 이라는게 들어났습니다. 비행기가 쏜 미사일애 한방에 구축함이 격침 당하는, 그것이 일반 구축함도 아니고 반공 구축함으로 상대방 미사일 탐지 해서 격추 시킬려고 만든 구축함 이었는데 미사일 한방으로 격침 되는 모습을 보고 전세계 해군이 충격을 받습니다. 영국한테는 아주 쓰라린 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힘든 날이 이어집니다.

 

 

 

 

5월12일에는 에땅따르 공격기가 아닌 A4 라는 스카이호프 공군기가 날라 옵니다. 5월에 전쟁을 시작하고 나서 약 10일을 지나가던 때입니다. 영국 해군은 그 사이 사이 작전을 펼치고 있었고 , 5월 10일 쯤에 스카이호크 공군기가 날라 오는데 여기는 미사일은 없고 폭탄을 실어 옵니다. 폭탄 날라오는 속도를 가만해서 떨어 뜨립니다. 요즘에는 컴퓨터로 계산을 해줍니다만 "이때 떨어뜨리면 맞출수 있다!" 아주 가까이 날라 와야 하니 힘듭니다.

 

이때 영국은 글래스고 구축함에 있는 미사일로 발사 하려 보니 또 안 됩니다. 이유가 가까이 날라오던 비행기가 한대인줄 알았는데 두대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뒤에서 숨어 왔습니다. 사람들은 알고 있었는데 이 바보같은 컴퓨터는 한대가 2대가 되니까 인식을 잘 못하였던 것입니다. 미사일이 안나갑니다.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우연히 그렇게 했는데 그래서 영국군이 자랑하던 시다트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길어 멀리서 맞출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안되었습니다. 옆에 있던 다른 구축함이 갖고 있던 단거리 미사일을 솼는데 4대 중 3대를 맞춥니다. 의기양양하게 있던차 아르헨티나기 4대가 또 날라옵니다. 폭탄을 떨궜는데 바다에 튕겨 옆구리를 강타 했는데 (물 수제비 처럼) 위에서 떨궈 맞췄는데 잘 안터집니다.

 

 

안터지고 대신 배 옆구리를 강타해 반대편을 뜛고 바다에 떨어집니다. 구멍을 내버린 거예요. 우리 생각엔 폭탄을 맞추면 터질꺼라 생각하지만 예전 연평도에서도 북한이 로켓을 쐈잖아요. 절반 이상이 일단 도착을 못했고 섬에 떨어지지도 못했고 사정거리도 안 나왔고 한 절반은 터지지도 않았습니다.

 

 

영국 해군 입장에서는 진절 머리가 납니다. 계속 날라오기도 하고 이 정도면 기름도 떨어져 아슬할텐데, 미사일도 없을텐데 싶어도 계속 날라와 자기들 격추 각오허고 미사일 날리고 코앞까지 와서 폭탄 떨구고 영국 해군 입장에서는 짜증이 났습니다. 영국이 미사일 발사에 여러번 실패를 하던 와중에도 영국군이 능력 있는 부분이 그 와중에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다시 합니다. 예를 들면 날라 왔는데 2개로 쪼개진다 인식할때는 사람 한테 물어봐로 다시 설정합니다.

 

 

이후 지리한 공방전이 벌어집니다. 바로 상륙 안하나 하겠지만 영국 입장에서는 안전하게 어디에 상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포클랜드에 작은 경공격기가 뚫을수있는 활주로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손을 본 다음에 상륙해야 하니 영국해군은 계속 근처에 있어야 했습니다. 대충 영국군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 아르헨티나 공군기는 계속 와서 공습하였는데요.

 

 

이 당시는 겨울이라 해군 함정들이 고장이 납니다. 해군 함정 배 한척이 나가려면 보통 3척이 있어야 합니다. 1척은 작전을 해야 하고 다른 한척은 이동하던지 돌아 오던지 하고 있고 마지막 한척은 고치고 있습니다.

 

 

헤리어기 스카이호크기 에땅따르 공격기의 공방전이 계속 벌어지는 와중! 드디어 5월 22일 영국군은 결심을 합니다. 상륙을 하자! 이젠, 상륙을 해도 되겠다! 이만큼 부셨으면 아르헨티나 공격기도 날라올 만큼 날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낮에 상륙할 자신은 없고 수평선 밖으로 있다가 밤에 기습적으로 상륙을 하는데, 상륙하는 좁은 바다에 아르헨티나 군이 기뢰를 떨굽니다. 기뢰가 배에 부딪치면 큰일이 나기 때문에 기뢰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찾는 스웨정이 있었지만 영국 본토에서 가져 오려면 한참 걸렸습니다.

 

 

허나, 상륙 작전은 코앞이라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확인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먼저 한놈이 가봐야 합니다. 한척쯤 없어도 될 가장 만만한 배 하나! 걸려도 저 배 없어도 크게 문제 안 될법한 구축함 한척을 지목해 "너 갔다와!" 갔다 왔다 반복 했는데 터지지 않으면 "최소한 기뢰는 없으니 큰 배가 상륙해도 괜찮다!" 알고 가는 거죠.

 

 

 

못오면 "기뢰가 있구나! 상륙 작전 중지!" 조심스럽게 가는 것도 아니고 최대한 속력을 내서 시끄럽게 해서 가는 겁니다.

 

 

 


드디어 5월 21일날!! 영국군은 상륙해서 차근 차근 밀어 붙입니다. 이 당시 영국군이 입었다고 전해진 전설의 옷이 있었는데 카멜레온 처럼 상륙 후, 모래사장에 가면 색깔이 바뀌는 옷! 완벽히 바뀌는 건 아니지만 사람의 눈을 속일수 있는 그런 옷인데... 이 옷의 효력의 진위 여부가 안가려 졌는데 나중에 보니 사실이더라 그 정도의 비밀 장비는 가지고 있었던거죠.

 

 

그 상륙을 해서 이제 금방 점령을 할수 있을것 같은데 아르헨티나 군이 용감하게 저항을 합니다. 차근차근 전진을 하는데 실제로 대부분 지역을 점령하는데 1주일 이상 걸립니다.

 

아르헨티나 육군은요? 추가 증원은 했지만 영국 해군이 주변지역을 지키고 있으나 배로 대량의 중화기, 155mm 아귀, 곡사포, 탱크 이런거를 보낼수가 없었습니다. 끽 해야 몰래 수송기로 알보병은 집어 넣을순 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영국 해군이 주변지역을 포위하니 아르헨티나 군인들은 보급이 중단되어 배고프고 춥고 상당히 어려웠지만 끝까지 용감하게 싸웁니다. 영국군이 상륙했다는 것을 안 아르헨티나는 5월 25일 마지막 엑조세 미사일 2발을 발사를 합니다. 그 마사일 발사했는데 1발이 영국의 운반선을 격침 시킵니다. 그 운반선은 헬기를 실어 나를려고 했으나 항모가 부족해서 컨테이너 운반선에 헬기를 채워 놓고 있었는데 하필 이 수송선에다 엑조세 미사일을 명중시켜 격침을 하였습니다.

 

영국입장에서는 빨리 전쟁이 안 끝나면 아찔해지는 거였습니다. 영국군도 고민을 했던게 그냥 상륙을 할까? 아니면 섬이 두개니 아르헨티나가 없는 옆쪽섬을 가서 불도저를 이용해 활주로를 만들고 헤리어기 말고 본토에 있는 팬텀이나 이런 애들을 데려올까 생각까지도 하였습니다.

 

이 와중에 1주일 지난 5월 28일날 대부분 점령 끝나고 6월 15일 최후의 방어선 붕괴되자 아르헨티나는 두손 들어 항복합니다.

 

 

 

서로가 우발적으로 시작했다가 남대서양 끝쪽에서 처절하게 싸웠던거죠. 전쟁의 결과는 영국군 258명 사망 아르헨티나 650명 정도가 사망했습니다. 합하면 1000명 조금 안되는 젊은 목숨이 사라집니다. 아르헨티나는 자신들의 패전을 가지고 속일라 했지만 최소한 국민들에게 우리가 이겼다고 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지지 않았다고 알라고 싶었으나 아르헨티나 국민들도 열심히 BBC를 듣고 있었습니다.

 

 

BBC는 사실을 99% 얘기 하였습니다. 액조세 미사일 맞아 쉐필드 구축함 격침되었다 이런 영국 자국 불리한 내용도 그냥 방송을 해버립니다. 사실 아르헨티나군도 쐈는데 맞았는지 이걸 BBC를 보고 판단하지 아르헨티나 자체로는 알기는 불가 하였습니다. 나중에 영국도 생각해보니 이러면 상대방에게 다 알려주는구나 생각하여 영국도 BBC에 나중에는 구체적으로 방송하지말라 얘기합니다.

 

 

 

전쟁에서 패한 것을 알게 된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분노를 터트립니다. "수백명 사망하고도 이기지도 못할 전쟁을 왜 했느냐!" 그리고 정권이 무너집니다. "우리 앞바다에서 싸웠는데 니들 도대체 정권을 잡고 한일이 뭐냐!" "군인이 정원을 잡았으면 전쟁은 이겨야 할것 아니야!"

 

 

 

 

남미의 군사강국인 아르헨티나는 이때 다 털려서 회복이 안됩니다. 회복되려 하면 경제난으로 무너지고 이런식이 반복 됩니다. 반면 영국은 이걸 통해서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 납니다. 양국이 둘다 최악이었니다. 영국의 실업률 12.5%, 실업자 300만명 당시 상황이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경쟁력이 없어지니 탄광노조 파업하고 석탄 공급이 안되니 난방 안되고 생산도 안돌고 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거기에 북아일랜드 IRE 테러 계속 일어났으며, 영국은 정당의 순위가 대처가 속해 있던 당은 보수당이며 3위 였습니다. 대처리즘에 다들 반대한다 했을때 모든 것을 덮어 버린게 전쟁의 승리 였습니다.

 

 

승리한 영국 기동 함대가 위풍 당당하게 유니언잭을 휘날이며 입항을 합니다. 영국 국민들은 국뽕이 차오릅니다. 그리고 대처수상은 포클랜드에 갑니다. 이기고 나서 포클랜드가서 총선을 몇달 앞두고 갑니다. 그리고 총선 압승을 거둡니다. 유래없는 압승!! 두차례 총선에 계속 이기고 보수당 정권이 10년 내내 지배를 하고 그러면서 대처리즘이 쫙 깔리는 신자유주의가 시작됩니다.

 

많은 영국사람들이 그전까지 삶과 다른 삶을 살도록 바꿔 놓은게 포클랜드 전쟁입니다. 그 이후는 어떻게 되었을까? 영국은 다시 항모를 아르헨티나에 보내 전투 치루는것 못하겠다 생각하여, 그래서 불도저를 보내 밀고 활주로를 아주 개끗하게 좋은 활주로를 만듭니다. 여기다가 공군 전투기를 4대를 상시적으로 갔다 놓습니다. 지금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팬텀기, 그 다음에는 토네이트기 유로파이터 타이푼기 이렇게 4대씩 돌려 이지역까지 갑니다.

 

 

현재 포클랜드에는 약 2000명의 주민이 거주 합니다. 전쟁 이후에 포클랜드 주민들은 로또를 맞습니다. 이 지역은 물고기가 많이 잡힙니다. 그전 까지는 영국정부는 포클랜드가 내땅이지만 경제수역 어업권을 팔지는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이런 저런 소리 듣고 서로 싸우기 싫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이기니 영국은 꺼릴게 없었습니다. 우리땅 행사하며 200해리 경제수역 선언하고 어업권을 판매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배도 들어가고 다른나라 배도 들어가고 해서 장사를 합니다.

 

 

영국은 이제 본토에 갖고 오는것보다 포클랜드 니들 알아서 써라!
1.8km = 1해리 입니다. 즉 되게 넓어요. 갑자기 어업권 판매로 2015년 기준으로 1인당 소득이 7만 8천불이 됩니다. 영국 본토가 4만불인데 거의 두배 세금도 다 없애 주고 오히려 기본 소득도 나눠 줍니다.

 

 

 

그래서 이제 이 방송을 듣는 분들은 다음번 분식집 이런데 가시면 원산지 표시보면 오징어가 포클랜드 적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을겁니다. 오늘 녹화전에 밑에 내려가서 덮밥하나 먹었는데 거기에도 "포클랜드 산이네!"

 

 

지구 반대편에서 칠레산 홍어, 세네갈 갈치, 모리타니산 문어, 등 등 마트가서 원산지 잘 보면 그렇습니다. 전 세계 생선은 다 한국에 와서 끝을 보는것 같아요. 우리가 그만큼 많이 먹습니다.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수산물 소비량 1위 입니다. 세계에서 생선을 젤 많이 먹는 1위, 2위 나라가 동해안에 접해있는 한국 일본이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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