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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l의/♨핫이슈Story

브라질 대통령, 늘어가는 확진자에 과연 어떤 대책? 과연 상파울루 시민들을 보호할수 있나?

by 문지기Arol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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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뉴스만 보고 사니 자꾸 새로운 소식을 찾게 되는데 찾다 보니까 아프리카나 북한 인도 남미 지역같은 열악한 환경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 걱정이 됩니다. 지금 세계 최강 미국도 속수무책으로 코로나19에 당하고 있으니 이 코로나가 이런 열악한 지역에 생기면 하~~ 정말 백신하고 치료제 빨리 세상에 보내달라고 매일밤 기도해야 되나 봅니다. 제가 할수 있는게 없네요! (정말 뜬금포지만 일본 아베는 정말 □□□□ .. 일본 국민들 불쌍, 도쿄올림픽도 물건너 갔는데 아직도 검사 안하고~~ 인간적으로 너무 일본 국민들 불쌍, 일본은 맘만 먹으면 충분히 검진하고 할수 있는데 안하니까 ~~ 정치를 자기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하는건가?)

 

각설하고,
찾아보니 뉴스공장에서 브라질 코로나 관련 현재 상파울루 에서 35년째 거주하고 있다는 한국 교민과의 인터뷰가 있어서 열심히 들었는데요~! 참 기가 막히는데~ 판단은 각자 하는 걸로~!!

일단 3월 31일 날짜로 네이버 검색해보니 현 브라질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는

 

 

감염자 3,904 / 사망자 114로 뜹니다.

 

 

브라질 대통령 :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는 현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격리는 경제 발전에 도움이 안되니 그냥 일터로 나와라 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정부와 의사협회는 대통령의 의견에 격렬하게 반대하며 탄핵까지 고려해봐야 한다며 압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장성 출신인 부통령도 대통령 의견에 반대하여 대통령만 고립되는 처지 인데요. 그럼에도 현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는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현 브라질 대통령은 2018년에 임기를 시작하여 경제를 살리자 라는 이념하에 몇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던 브라질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려고 하던 참에 이 코로나 사태를 맞이 하였다고 합니다.

얼마전 회의에서도 대통령과 주지사는 거의 막장 싸움까지 벌렸다고 합니다. 당연히 주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휴교령 같은 대책을 내세웠고, 일터로 나오라는 브라질 대통령의 의견과 부딪혀 25일 대판 싸움까지 벌어졌다고 이게 뉴스까지 보도 되었다 합니다.

주지사들은 대통령의 의견은 일방적이고 과학적이지도 않으니 각자 살아가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브라질은 빈부격차가 매우 심한 나라이며 빈민들이 모여사는 곳, 대도시 빈민들은 거의 국가가 버린 느낌으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나라는 사재기가 문제가 아니고 수천만명의 저소득층이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처지인데 약 10일간 일이 끊기다 시피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나라가 재시한 구제금액은 너무낮고 아직 실행되지도 않았으며 사재기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경제력 이라고 합니다. 거기다 현재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고 합니다.

 

35년간 브라질에 거주 했다는 이 분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경험상 이상태로 간다면 사재기가 문제가 아니라 매장약탈 폭동이 일어날수 있다며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할때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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