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대담한 국가가 있습니다. 코로나 대응으로 집단면역을 선택한 스웨덴, 현 스웨덴 기록을 보면??
참고로 스웨덴 인구는 약 천만명 정도 입니다.
Q. 일단 그들에 왜 집단면역이라는 대안을 선택했을까요??
스웨덴 보건당국은, 봉쇄 정책보다는 장기전에는 집단면역이 효과적일거라고 판단 하였습니다. 스웨덴은 70세 이상의 노인과 자녀 손주가 사는 경우는 거의 없고 맞벌이가 대다수인 점도 고려 했다고 합니다. 스웨덴 수도의 스톡홀름은 직장인 절반이 원격근무를 할 정도로 기술력과 기업문화가 널리 퍼져 있어 기본적인 사회 거리두기가 잘된다 합니다.
Q. 집단면역에 대한 스웨덴의 반응은??
시민과 전문가들은 정부의 정책을 지지 보건 당국 전문가도 집단면역 조치는 장기간 지속할수 있고 효과를 거둘수 있다라고 확신하고 있네요. 대다수의 스웨덴 시민들은 국가의 정책에 지지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영국의 보리슨 존슨 총리가 집단면역 추진 했다가 실패 경험 때문에 일부에서는 도박이라는 반론도 있다고 합니다.
Q. 스톡홀름대 톰 브리톤 교수의 의견??
그는 3일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달 말까지 스웨덴 인구 천만명의 절반이 코로나 19에 감염될수 있다 경고, 그는 수학적 모형을 토대로 신규 확진자가 이달 중순쯤에서 최고조에 달한 이달 말까지 최대 500만명까지 감염될 것으로 내놔봤습니다.
Q. 현재 스웨덴 정부의 대응은??
현재 스웨덴 정부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 달리 이동 제한이나 도시 봉쇄 조치 없이 시민들에게 상당한 개인적 자유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허나 학교와 술집, 식당 등은 여전히 문을 열어 놓고 있으며 최근 급속하게 확진자가 늘자 50명 이상의 집회만 금지된 상태 입니다.
Q. 스웨덴 부총리, 이사벨라 로빈! 공식석상에서 한말은??
현재까지 조치는 노인, 취약계층 보호 목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고, 만약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으면 다음 조치를 취할 것이지만 우리 사횐 전체를 봉쇄하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해결책이라는 증거는 없다 주장하였습니다.
Q. 최악에 대한 대비는 있나요??
최악을 위한 준비 작업도 병행중이라고 합니다. 스톡홀름 교외에 있는 대규모 전시장엔 최대 600병상 규모의 임시 병원이 설치돼 곧 오픈 예정입니다.
<결론>
우리나라 국민을 집단면역이란 방법으로 계산 한다 가정시 국민의 70%가 걸리니까 감염자가 3500만명, 치명률이 1% 정도이니 사망자가 35만명 입니다. 그럼 스웨덴은 국민수가 우리니라의 5분의 1이니 7만명이 죽는건데... 정말 이 위험한 도박이 괜찮은걸까요?? 70대 이상의 노인과 기저질환이 있는 감염자에게서 치명율이 현저하게 올라가는 바이러스 인데요. 스웨덴 노인은 우리나라의 힘없는 노인과는 다르다고... 스웨덴 노인들은 산에서 스키타고 내려오고 그럴정도로 건강이 좋다 그러던데... 그래도 이거 너무 모험 아닌가요??
국내 한 보건대학원 교수는 스웨덴의 집단면역에 대해 의료기관이 버텨낼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절하는 노력을 집단면역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포장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스웨덴 인구 천 명당 병상수가 이탈리아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의료체계가 이미 과부하가 많이 돼 있어서 대도시마다 병상도 부족하고 그래서 임시 수용시설을 만드는 중이라고 합니다.
스웨덴은 세계최강 복지국가이며 의료비도 무료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이런 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왠만하면 치료를 잘 안해준다고 해요. 병원에 가려면 우선 간호사와 통화를 하고 버틸수 있을 만큼 버티라고 안내를 받고 그 후에나 병원진료를 받는다고 해요...
7만명의 목슴이 왔다갔다 하는데 진실로 스웨덴은 괜찮은건지 걱정이 되는데요. 코로나로 희생자가 더 이상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들의 정책이 성공하길 제 걱정이 기후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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