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종류와 특징
1. 딱딱이 복숭아:
- 수확 시기 : 말랑이 복숭아보다 빠르며 7월에서 8월까지 제철입니다.
- 딱딱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대월, 금적, 경봉 등이 대표적인 품종으로 딱딱한 식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2. 말랑이 복숭아:
- 수확 시기 : 8월 하순부터 9월까지입니다. (그레이트 품종은 7월 부터 출하)
- 다만, 그레이트 품종은 딱딱한 상태로 출하되며, 후숙하는 과정중에서 말랑이 복숭아의 식감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그레이트 품종의 경우 7월 부터 출하 됩니다.
- 과육이 말랑하고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레이트, 장호원 황도, 황도 1회 등이 대표적인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3. 납작 복숭아 (도넛 복숭아):
- 제철 : 8월에서 9월 사이입니다.
- 특이한 도넛 모양을 가진 품종으로 국내에서는 보통 거반도, 미니 반도 등의 이름으로 재배됩니다.
- 흰 속살과 노란 속살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흰 속살은 당도가 높고 새콤한 맛이, 노란 속살은 달달한 맛이 특징입니다.
-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납작 복숭아는 흔한 품종이나 국내에서는 아직 딱딱이나 말랑이 복숭아보다는 흔하지 않습니다.
복숭아의 효능:
- 피부미용:
수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안색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옛날에는 복숭아를 목욕물에 우려내어 피부 염증을 치료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었습니다.
- 니코틴 배출:
복숭아는 니코틴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숭아 보관법
수분 함량이 높은 복숭아는 상온에서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오래 보존하고 싶거나 더 오랜 기간 동안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보관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1. 선별:
복숭아를 보관하기 전에 신선한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상처가 있는 부분이나 부패가 진행된 부분은 제거하고 건강한 복숭아를 선택합니다.
2. 통풍이 잘 되는 곳:
복숭아를 실내의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이 좋으며, 습기가 높은 곳은 부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3. 개별 포장:
복숭아를 개별적으로 포장하여 보관하면 상호 간의 충돌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종이나 비닐 포장지로 감싸거나, 실리콘 랩 등으로 싸서 보관합니다.
4. 잘 익은 상태로 보관:
복숭아를 보관하기 전에 충분히 익혀야 합니다. 미성숙한 상태로 보관하면 익어가는 동안 품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5. 체크 및 소비:
주기적으로 보관 중인 복숭아를 확인하여 부패 여부를 확인합니다. 하나가 상하지 않은 상태라도 다른 복숭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신선도와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보관하면 수분 함량이 높은 복숭아를 상온에서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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