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골프장 결혼, "존경하고 소중한 분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

 

 

 

 

 

 

테이씨는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으시는 분으로, 오늘 경기도 파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리셨습니다. 해당 골프장은 2014년에는 골프 여제로 알려진 박인비씨가 결혼식을 올리신 장소로 유명합니다.

테이씨와 예비 신부는 6년이라는 긴 연애를 거쳐 결혼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테이씨는 팬카페를 통해 "존경하고 소중한 분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테이씨는 예비 신부에 대해 "분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대화를 신중히 나누는 분이셨습니다. 저보다 1살 어린 이 분은 학창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근면성실한 인성으로 힘들고 성숙한 삶을 살아오셨습니다"라고 소개하셨습니다.

또한 그는 "맏이로서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과 일찍부터 시작한 외로운 사회생활 등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가까워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분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살림을 책임지며 차곡차곡 노력해온 끈기와 성실함에 저는 인간적으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이셨습니다.

 

테이씨는 결혼식 당일에도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장가를 가는 날이다"라며 기쁨을 나누셨습니다. "내일도 생방송을 하실 계획이신가요?"라는 질문에는 "그렇습니다. 신혼여행을 가지 못해서 그렇게 결정했습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또한 테이씨는 주례 없는 결혼식을 계획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저희의 본식은 예상되는 바에 따르면 5분 안에 끝날 것입니다. 주례는 없으며 성혼선언문은 사회자 분이 진행하실 예정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