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확진자는 있을까? 없을까? (feat. 트럼프, 김여정, 김정은 about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전세계적 대유행에 도래한 이 시기에 문득 북한에 대해서는 아무생각이 없었네요. 몇일전 미사일 쏘고 오늘 기사에 김여정 트럼프 등장하시고 뭐지? 기사 읽기가 귀찮아서 서론에 나와 있는 내용만 읽어보니,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는데 그 내용이 친동생 김여정 담화에서 공개가 되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에서 북미 두 나라 관계를 추동하기 위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고, 전염병 사태의 심각한 위협으로부터 자기 인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의 노력에 감동을 피력하며 바이러스 방역부분에서 협조할 의향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결론적 내용은 미국이 북한의 코로나19 방역을 돕기 위해 지원할 의사가 있다는 얘기 였습니다.

 

 

현 상황을 보면 중국과 우리나라만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유럽, 미국등 해외 선진국들도 이 바이러스와 거의 전쟁을 치루는것처럼 싸우고 있습니다. 정말 아프리카 대륙이나 북한까지 코로나가 넘어간다면 정말 끔찍할것 같아요. 각설하고 혹시 최근 미사일 발사 하고 이런거 코로나랑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다 너튜브에 '귀찮지만 알려줘!'란 프로그램에 "북한은 확진자는 없는데 격리자는 2만명이 넘어요." 잉?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열심히 보았습니다. 그 프로를 보면 북한 코로나 취재를 하기로 한 취재자는 '자유수호연합' 이라는 2010년도에 설립된 북한군 출신 탈북민 단체에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 단체의 대표인 최정훈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는데요. 북한은 현재 선전매체를 통해서는 확진자가 없다고 하지만 격리자가 2만명이라고 하네요. 밖에 문에다가 종이로 격리환자라고 써놓고 못으로 문을 박아 버립답니다. (와~~ 이감정을 무엇이라 설명해야 할지... ) 그런집이 수십 세대가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평양이라고 합니다. 평양은 지금 지방보다도 환자가 더 많은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사람들이 중앙에서 회의가 있어서 갔던 사람들이 지방에서 방역증이라는 걸 떼줘야 가는데 이떼주는것도 옛날에는 뇌물을 받고 떼줬는데 지금은 아예 그렇게가 안된다. 이것이 사람들이 추측하기로는 평양에 확진자가 많아져라고 합니다.

 

 

 

 

 

 

북한은 북경을 봉쇄했지만 중국과 북한의 국경은 엄청 길고 국경지대에 거주하는 북한은 중국과 밀수로 먹고 사는데 3일만 봉쇄해도 주민이 아우성이라고 합니다. 그는 뇌물을 주어서라도 밀수를 했을것이라고 추정하셨습니다. 상황이 어려워지면 국제사회에 호소를 해야하는데요~ 이것저것 다 떠나서 북한 주민들 걱정이 됩네요. 코로나로 혐오주의에 사재기 열풍 등 많은 기사를 접하며 여러가지 마음이 교차합니다. 아무쪼록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북한, 전세계의 코로나로 전투와 같은 나날을 보내는 모든 이들의 권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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