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에 이어 워킹 스루까지? 한국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워킹 스루

 

 

 

워크 스루, 1인 진료 부스라고 불리는 워킹 스루가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처음 사용하고 고안한 기관이 에이치 플러스 양지병원 이라고 합니다.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양지병원장 김상일님과 인터뷰를 요약해 보면,

 

Q.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왜?

처음에는 이런 선별진료소를 이렇게 오래 운영할줄 몰랐다고 합니다. 상황이 장기화 되자 의료진들의 방어복, 마스크 등의 물품도 부족하고 피로도도 증가하자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느끼고, 그래서 드라이브 스루만큼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싶었지만 지역 환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환자가 많아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워킹 스루는 어떤 것이며 어떻게 진료하는지?

바이러스 캐비넷이라는 실험장비에서 힌트를 얻은것으로 공중전화박스 크기의 부스 이며 부스 바깥쪽 투명한 벽을 기준으로 글러브를 연결하여 의사는 계속 안쪽에서만 글러브에 손을 껴서만 만지고 검사를 합니다. 서로 인터폰을 이용하여 상담하며 청진기와 팬말트가 연결되어 있고 유브이씨램프를 사용하여 소독하고 또한 내부 공기도 깨끗하게 유지 할수 있습니다.

 

환자는 검체 체취와 진료를 한장소 한자리에서 받고 나면 내부소독과 환기를 10분간 철저히 하고 다음 환자가 들어 옵니다.

 

지금 현재는 이 아이디어가 업그레이드 되어 검진 할수 있는 환자 숫자가 8시간 기준 처음에는 9~10명 이었지만 현재는 7~80명 정도로 9~10배 가량 늘었으며 인력이 보충 된다면 하루에 100건이상 검체 체취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Q. 의료진의 워킹 스루 사용 후기는?

실제 의료진의 피로도 감소와 효율적면에 아주 만족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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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일본, 터키, 아르헨티나 등 여러나에서 관심을 보이며 여러 해외 유명 매체 또한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국내 기관에서도 노하우 문의로 현재까지 20여개 기관이 연락을 하였으며 자문, 동영상 촬영 등으로 협조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마스크 방화복등의 물품이 비축분이 부족하며 경영 상태 또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나라님들(?)의 빨리 예산 통과해 주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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