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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l의/♨핫이슈Story

일본이 검사를 적게 하는 이유와~ 이탈리아의 의료체계 붕괴 염려!! (feat. 뉴스공장)

by 문지기Arol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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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일본은 왜 그렇게 검사량이 적을까 설명하는 과정에서 그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일본인도 이해 못하는 '행정 검사을 제외한 PCR 보험적용'

 

한국은 코로나 검사 비용이 무료인 반면, 일본은 검사 비용이 비싸다는 비판이 생기자, 3월 6일 부터 보험적용을 시작 하였는데요. 적용이 되는 경우는 민간병원 의사가 검사가 필요하다 소견을 보일 경우에만 보험이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보험적용 요청된건이 단 413건! 무수히 거절되었을 합리적인 의심이 됩니다!

 

또 한가지는, 우리나라의 1339처럼 일본도 이렇게 전화하여 검사를 할수있는 정부센터 같은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의사판단 하에 검사를 할수 있는 행정루트가 있는데 검사를 받아도 좋다고 하는 경우가 3%라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가 보고 검사 요청이 통과한 경우가 400건 정도 뿐인겁니다. 이게 다 전부 정부관할 하여 보건당국이 통제 하고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수 밖에 없다고..

 

 

 

 

전 세계가 코로나에 대한 방책을 기존 소극적에서 적극적 모델인 한국 모델로 바꾸어서 유럽도 적극적 검사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영국 총리는 몇일전에 영국 국민들을 향해 알아서 예방해라! 우리는 사랑하는 많은 가족을 잃을것이다 라는 망언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랬던 영국도 적극적 검사를 안할시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20만명이 죽는다는 결과가 나오자 적극적 검사라는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는 하루에 약 5000명, 이란도 천명단위, 스페인, 독일도 3000명 단위, 870만 인구의 스위스도 확진자가 4000명 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아직도 하루 확진자가 단 10명대!!

 

 

 

 

상황이 좋아져 다른나라들이 국경을 열게 될때 일본은 자국민을 31번 환자로 만들어 놓는 격입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이런거에 집중을 해야 될때 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교역량도 많고 인접국인데 우리나라 확진자 엄청 늘때 비자막고 그러더니 사실 시한폭탄은 일본인거네요, 전세계언론을 비롯한 우리나라 언론도 자국민을 향해 거짓말하고 있는 일본 정권을 향해 비판의 소리를 높여서 일본이 빠른 시일내에 자국민을 철저히 검사할수 있도록 하여야 겠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겨우 진정세인데 이러한 일본 때문에 피해보고 싶지 않네요.ㅠㅠ)

 

 

 

 

 

이탈리아는 확진자로 병상이 모자르자 축구장, 배, 선박을 활용하여 병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의료진 확진자가 2600명 이래요. (의료진 인구의 8%)
어디에선가 이탈리아 의료진이 보호장갑도 없어 맨손으로 진료를 본다는 얘기도 ㅠㅠ

 

 

 

 

이쯤 되면 보호시설이 문제가 아니라 의료진이 사라지게 되는거죠. 즉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 질수 있습니다. 하루에 5000명씩 확진자가 생긴다는 것은 현재 공격적인 검사가 이루어진다는 뜻이고 이탈리아 의료진들은 생사를 건 전투를 벌인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탈리아에선 의사협회 간부가 코로나로 사망하고 이런 식의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진이 부족해지자 졸업하지 않은 의대생, 은퇴한 의사들이 현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약 2600명의 의료진이 감염 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이탈리아 인구 6천만명, 우리나라 5천만명)
이탈리아 힘내라고 마음속으로 빌어줘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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