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
1. 반자보 투어
2. 카페 투어 : Hope.coffee.
3. 숙소에서 저녁 먹기
오늘도 즐겁게! 달려~! 달려~!
반자보 투어
반자보 투어 예약한 곳
https://goo.gl/maps/dK8jbiCVbCmVb3Gt9
AYA Service PAI · 22/1, Moo 3, Chalsongkram Rd., ปาย, Mae Hong Son 58130 태국
★★★★☆ · 여행사
www.google.com
전날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반자보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2월 중순의 반자보 투어는 사실상 당분간 끝자락에 있는 투어였어요. 왜냐하면 태국의 북부 지방은 화전을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화전이 시작하면 미세먼지가 엄청 심해지는 시 기이며 이 미세먼지로 예쁜 일출을 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운 좋게 이 끝자락에 반자보 투어를 하기로 했고 새벽 4시 40분에 여행사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분명 전날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알람이 울리지 않았어요. 뭐지? 순간 잠을 깨서 시계를 봤는데 4시 53분
ㅠㅠ 망했다 싶었고 카톡을 봤는데 부재중 보이스톡이 엄청 있었어요. 같이 가기로 한 일행들에게 죄송하단 말과 함께 잘 다녀오시라고 안부를 전하려는 순간! 당신은 운이 좋군요. 지금 뛰어오면 갈 수 있습니다. ㅋㅋㅋ
알고 보니 여행사 직원도 아직 도착을 안 한 상태였고 저는 숙소에서 약속장소인 여행사 앞까지 걸어서 3분 거리였거든요. 정말 옷만 입고 세수도 이도 안 닦고 갔어요. ㅋㅋㅋ 그래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미니밴에 올라타고 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카페 투어 : Hope.coffee.
https://goo.gl/maps/aWhPcQuR4v2RNqhM9
hope.coffee · 64 เวียงใต้ Wiang Tai, Pai District, Mae Hong Son 58130 태국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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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보 투어를 같이 하던 친구들은 다들 튜빙을 하러 떠났고, 저는 그날이기도 했고 수영복도 없고 해서 숙소에서 쉬었습니다. 그러다가 카페 한 군데 가보자 하여 빠이 시내에 있는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테이블 2-3개 정도만 있는 아주 작은 카페였습니다. 커피랑 케이크 맛은 그럭저럭. 빠이는 방콕이나 치앙마이랑은 비교할 수 없는 그냥 시골 마을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을 가만하면 괜찮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시간 때우기 위해 간 카페가 작아서 살짝 부끄러웠습니다.
숙소에서 저녁 먹기
숙소에서 쉬다가 숙소 마루가 좋길래 친구들 2명을 초대하여 근처에서 이것저것 사서 호텔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술도 먹고 좋았네요. 이렇게 빠이에서의 두 번째 날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튜빙 엄청 재밌데요. 저는 참여하진 않았지만 꼭 참여해 보세요!!
튜빙 예약은 여기 여행사에서
https://goo.gl/maps/dK8jbiCVbCmVb3Gt9
AYA Service PAI · 22/1, Moo 3, Chalsongkram Rd., ปาย, Mae Hong Son 58130 태국
★★★★☆ ·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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