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핀란드, 한국업체에 검체 의뢰 - 임환섭 원장(SCL 서울의과학연구소)와의 인터뷰

by 문지기Arol 2020. 4. 9.
728x90
반응형

 

 

 

 

 

몇일전에서 핀란드에서 코로나 검체 검사를 한국에 의뢰하여 진단검사를 진행한 SCL 서울의과과학 연구소의 임환섭 원장님과 전화 인터뷰가 4월9일 뉴스공장에서 있었습니다.

잠깐 핀란드의 정보를 살펴 볼까요??

4월 9일 현재, 핀란드 코로나

 

 

 

 

 

 

 

 

핀란드가 검체를 보냈다는 내용을 기사에서 보았는데요.
이런 결정이 핀란드에서 검사 건수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그랬을것 같긴 한데 요. 그냥 검체를 보냈을것 같지는 않고 혹시 테스트가 있었나요?

 

테스크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테스트인줄 몰랐고 후에 결과를 보내고 났더니 그 다음에서야 진실을 얘기해줬습니다.

 

저의와(한국) 자기네의 기존 보내는 업체(핀란드)에 똑같이 검체 100개 보냈는데 한국회사에서 보낸 결과가 양성 환자의 증상과 맞춰 보았을때 환자증상과 일치하였습니다.

 

 

핀란드 측에서 기존에 보내는 곳에 비해서 SNL분석이 정확하고 빠르다고 했습니다. 한국회사는 검체를 받고 8시간만에 결과 보고 완료하였고, 상대편은 16시간 지나서 결과 보내왔는데 2배의 시간이 걸렸는데 정확도도 한국업에가 훨씬 높다고 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테스트 끝난 다음에 알려줬다고 합니다.

 

 


지금 핀란드에서 진행하는 검체의뢰는 정부차원이 아닌 민간대 민간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핀란드 정부에서 보낸게 아니라 민간병원에서 자기네 1일 검사능력이 얼마 안되어서 한국회사에 민간차원에서 의뢰
한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가 생소한 일처럼 느껴지는데 다른 나라에 비행기로 검체를 날려보내 검사결과를 받고 하는게 흔한일인가요?

 

국내에서도 가끔식 미국으로 보내기도 하고 일본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우는 1년에 몇건 없습니다. 핀란드건은 물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처음엔 한국, 중국, 일본중에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근데 중국은 조금 그렇고 일본은 그런 것이 준비가 안되어있고 그래서 한국이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핀란드 의외의 국가에서도 의뢰가 들어오나요?

 

지금 구두상으로 물어는 보고 있습니다 . 허나 실제로 진행되는 곳은 없습니다. 핀란드의 사례를 보고 이렇게도 가능하구나 하여 구두상 물어보는 일은 있는데
이게 전용 화물기를 뛰우는 비용 문제 때문에 그렇게 싶지는 않을것입니다. 개별 차원에서는 싶지 않은일이고 정부차원에서는 가능한일 입니다.

 

핀란드에서 이렇게 검사를 할 진단장비가 부족한가요? 핀란드 자체네에서는 3월 중순경에 하루 1500~2000건 검체만 처리 가능 하였습니다. 지금은 점진적으로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체가 지금 하루에 4~5만건 늘어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