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영채 교수님과의 인터뷰 입니다.
알고 있었지만 알면 알수록 충격적이네요.
12일 도쿄 확진자 166명 중, 87명이 병원감염 입니다.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이영채교수님과의 인터뷰 입니다.
우리도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게 병원 집단 감염이고 이러한 경우 코호트 격리 하게 되는데 도쿄 병원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한 이후 어떻게 처리하는지요??
이번에 나온 도쿄에 있는 레OO라는 병원인데 166명의 신규 감염중 87명이 병원 집단 감염입니다. 도쿄네의 병원 집단 감염은 벌써 2주전 부터 보도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집단 감염이 보고되고 있는 병원이 코로나 전문 병원이라 더욱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는 보건소에서 폭넓게 검사를 해 경증자 위중자를 나눠 숙박 격리 시설로 가는데 거기서 중증자가 병원으러 가야 하는데
일본의 격리시설은 처음부터는 없고 보건소에서 폭넓게 검사를 안해줘서 열이 나면 병원으로 가야하고 열이나도 검사를 안해주면 다른 병원에 가야하는 상황 입니다.
병원인맥으로 다OOO 병원장이 게이여대 출신인데 다른 병원 게이여대출신 자기 아는 사람 소개로 가서 게이여대 대학병원에서 20명이 집단감염되어 게이여대 병원이 문을 닫았고 일본 도내 에서 가장 큰 연대 세브란스 병원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지금 일본은 병원의 집단 감염으로 병원에 있으면서 병원의 고령자, 병원의 직원들 간호사들 같이 감염 의료붕괴는 임박이 아니러 폭넓게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 메르스때 벌어진 일이 지금 훨씬 더 감염력이 큰 코로나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병원이 잘 받아주지 않으니까 여러곳으로 옮겨 다니는 실정입니다. 원래는 선별진료 따로 하고 호흡기 질환을 검사를 해야하는데 일반병원이 다 받다 보니까 중요한 것은 병상확보 및 의료진 보호 해야 하는데 드라이브스루를
체면상 거의 안해서요...
한국 때문에 안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아마 내부적으로는 드라이브 스루를 한다는 것은 초기에 일본의 비판 정책 인정 안하는게 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지방자치 단체는 이것을 도입하기도 하지만 후생노동성 직접 주도하는 의료병원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의사들이 개인적 컴퓨터 통해 간접적으로 일부 화상 진료를 하기도 하는데요. 일본은 근본적으로 IT기술이 부족하고 고령자들이 화상진료는 어려움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입원하면 나가질 않고 확진대면 치료를 받는데 문제는 병상이 부족하고 어제 같은 경우 어떤 사람이 이주간 입원을 했고 양성판결을 받았습니다. 3일전에 다시 검사를 했는데 다시 양성, 그런데 의사말은 짐을 싸서 집에 가서 자가 격리 방식으로라고 했답니다. 쉽게 말하면 쫓겨난 것이예요.
2주간 병상 부족할거라는 병상부족의 이유를 들어 쫓겨 난것인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대중교통 이용하지 말라고 해서 집에 걸어갔는데 가는 길에 많은 사람과 스쳤고 문제는 이렇게 자가 격리중 확진자는 확진자가 집에 나가도 구속력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환자는 양성자가 되어도 어떻게 양성자가 되는지 격로 파악 안되는 것 입니다. 자가 격리 중 구속력이 없어 7~80%가 거의 격로를 모르는데, 감염 환자들은 실제 의료 붕괴속에서 나오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격로 파악이 안되고, 선별 진로 안되고, 의료체계도 못받쳐주고, 그리고 나서 자가격리 잘 안돠고, 행정력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되고 안되는 상황인 것이네요?
어제 사이타마현 보건 당국자가 병상이 부족하기때문애 검사를 억제하고 있다라고 어제 말을 잘못했는데 결국에는 검사를 억제해왔다는것을 폭로 기사 나와서 발언 철회 하고 사과 하였습니다.
결국에는 pcr검사만 전문적으로 할수 있는 곳 따로 만들어야 한는데 그럴라면 2가지 방법 있어요. 하나는 pcr검사만 하는 전문병원을 만들거나 아니면 대학 연구소 같은 것도 5~10분에 검사를 할수 있는데요. 현재 대학은 휴강 조치를 한 상황이고 pcr 전문병원 지정하려 해도 병원 협회 에서는 해도 5월 중순 그때 개설이 될 거라고 합니다. 쉽지가 않지요.
일본은 원래 간호사 부족하여 필리핀에서 수입할 정도 인대요. 전문 간호사들도 아이들이 있어 아이들이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고 그런 간호사들 아이들에게 어린이집에서 오지 말아라 이런식의 말이 나온다고 합니다. 간호사들은 아이들도 못맡기고 일도 못가고 업무를 기피하게 됩니다.
총체적 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붕괴라는 것들이 의료진 내부진 문제라기 보다는 현재 일본정부의 정책이 자체가 의료붕괴를 만든 것입니다. 정보를 통제를 하고 발표를 안하다가 결국 긴급사태를 한다는 것은 의료붕괴 감추기 위해 긴급사태를 한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초기검사를 안해서 정부가 만든 책임인데 사람들이 움직여서 그렇게 된거라는 것처럼 만드는 것 입니다.
이 긴급사태를 통해서 좀더 폭넓은 의료 체계를 한다 해서 말한것이 호텔을 확보하겠다 했잖아요. 그 호텔이 APA 호텔인데 이 호텔은 남경 학살 사건 은폐하고 아베 수상의 정치 자금줄인 일본회의가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자기 측근이 돈을 벌게 되는건데 정말로 사람들이 격리 되어서 운영되는지는 미지수입니다.
그속에서 결국 국민들에게는 예를 들면보상 안된다, 현금 안된다, 세금 인하 안된다, 마스크 2장 주고 댕댕이와 차마시고 있으니 국민들에게는 이게 국가냐?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고 있고 정말 정치가를 잘 뽑아야 한다 일본 사회 분위기 입니다. 어제 일본 시민이 한국이 부럽다 당장 선거를 해서 정치가를 바꿀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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