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 우루과이 축구얘기 꽃을 피웠던, 우루과이 라운도도 있고 시위 엄청 했었는ㄴ데 우루과이 라운드로 시위 엄청 많이 했었던 기억이.. 벌써 20녀년전 일이네요
정치가 궁금하다? 정치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루과이는 작은 나라이지만 정치가 유명합니다. 정치가 유명하고 재미있습니다. 좋은걸로 유명합니다. 들어보시면 부러운 느낌이 드십니다. 정치가 비슷한게 있습니다. 일단 대통령 중심제 인데 대부분은 짝수 4, 8년 입니다. 우루과이는 5년 단임제 국가 입니다. 5년 단임인데 여기는 5년 연임만 안됩니다. 퐁당퐁당은 가능, 우리나라는 퐁당퐁당 불가! 그래서 남미 결손 투표있고 부통령 제도도 있고 루이스 알베로토 라카엘 올해 3월에 취임. 중도 좌파에 있다가 우파로 바뀜. 아주치열 48.7% 47.8% 로 아주 치열했습니다. 거의 1%
이대통령의 재미있는 부분 1995- 5년간 대통령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미국의 부시가문처럼, 이 아저씨가 대통령에 취임을 하면서 1937년식 포드식 v8 모델을 타고 들어갑니다. 이 대통령의 증조할아버지 차가 박물관에 들어갔느데 아빠도 이차를 타고 취임식하고 아들도 이 차를 타고 취임식을 했습니다. 어쩃거나 유명한 집안이기도 하고 재미있는 집안이기도 하고 본인이 타면 뿌듯하고 재미있기도 했겠으나 이 동네는 특이한게 대부분 당들이 100년씩 해먹었습니다. 지지자 측에서는 예전생각이 나는 효과가 큼. 우리는 독재에 살아. 세습하거나 퐁당퐁당 하면 저집이 다해먹네. 그런데 서양에서는 다른시각으로 보는듯? 아버지가 정치를 나쁘지 않게 잘했다면 그러면 자식한테 눈이 갈수도 있는 법. 아들이 잘 못하면 바뀌겠지만. 이동네가 정치가 유명하다 했는데 젤 유명한게 전직대통령이 유명합니다. 호세카 대통령...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립니다. 비서 부인 자녀 경호원 도 없습니다. 공식적인 일은 각 부처에서 하면 되고 급여의 90%는 사회기금으로 했습니다. 2012년에 대통령 궁을 개방을 했습니다. 집에 가겠어요. 20평정도 되는 오두막집 관용차도 없고 본인이 끌고다니는 옛날 비틀 폭스바겐차 본인이 운전해서 갑니다. 사실 나라가 평온해서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경우는 국가적 비밀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이분이 자유로운 할아버지 처럼 보이지만 전혀 아닙니다. 남미가 군사정부일때 우루과이도 군사정부였는데 여기에 맞서 총을 들고 과열찬 인생을 보냅니다. 우루과이는 도시화가 높아 도시 게릴라 생활을 합니다. 잡혀서 13년동안 투옥생활을 합니다. 사색을 하며 참된 혁명은 물리적 혁명이 아닌 사고의 혁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실주의와 실용주의가 혁명이다. 그래서 보수적 경제적 경체정책은 사회정책은 진보적으로 이 조합을 세트로 맞춰서 본인의 카리스마나 본인이 걸어온 길에 신뢰가 있어 국민들이 OK를 해줍니다. 대마초 합법화 낙태 보장 동성애 보장 가톨릭이 이렇게 쎈 나라에서 사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대통령이 이걸 밀어 붙쳐 국민들 동의를 받아 끌고 간 겁니다. 우리가 보았을때 가난한 대통령이니 착한 대통령이겠구나 하지만 누구보다 치열했습니다. 한번 연임은 안되니 한번 쉬쉬고 한번 또하세요 했는데 본인 할일은 여기서 다했다 하며 진출 안함. 그래서 대통령은 상당히 유명하신 대통령 입니다. 막연하게 부럽다 생각하는데 사실은 부드러운 외모 안쪽에는 정말 치열했던게 있었습니다. 의회를 보면 양원제인데 상원 31 하원 99명 임기가 5년 그래서 여기는 대통령선거 하는날 국회의원 선거도 세트로 같이합니다. 보궐선거 없습니다. 미리 명부제를 해서 예비후보로 뽑아놓읍니다. 이나라는 의무 투표제를 합니다. 투표 안하면 패널티가 있습니다. 투표는 권리가 아닌 의무 입니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31개국이 의무투표를 하고있습니다. 젤 잘 알려진 나라는 호주, 투표장에 가서 뭐래도 찍기도 합니다. 콩고 민주공화국 에콰도르 하고 하는데 벨기에는 10년동안 4번 선거를 안하면 참정권이 박탈 됩니다. 싱가포르는 10년인가 3번 투표를 안하면 아예 시민권ㅇ르 박탈해 버립니다. 국민 자격없어 이렇게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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