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외식후 차에서 내리는 예림선우의 집에 보안업체 차량이 보이고느낌이 이상한 예림은 남편 제혁에게 "이상하지 않아? 이태오네 오자마자 저런 일이 생기니까…"
누군가 창에 돌던지는 사건이 발생직후 울리는 누군가의 초인종불안한 마음으로 확인하는 지선우아들 준영이 전화해서 달려온 태오
"그러지 말고 준영이 당분간 우리 집에 보내는 건 어때?"갑작스러운 제안을 하는 태오
평소보다 늦은 귀가에 왜 늦었냐고 묻는 다경"준영이 잠깐 보고 왔어. 그 집 유리창이 깨져서 좀 고쳐주고 오느라고" 한편 명숙은 태오가 병원장과의 만남에서 얘기한 지선우를 부원장자리에서 내칠 제안이 좋기만 하다.
고산여우회 모임에 참석한 예림은 자신이 식사비를 계산하려 하자다경은 본인이 내야한다하고
그 순간 이미 태오가 계산을 했다는 얘기와 동시에각자의 자리에 와인 선물까지 놓이게 된다이렇게 까지 하는거는 부담스럽다는 예림최회장 사모까지 예림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동조해주시고설명숙만 잘 마시겠다며 와인을 갖고 나간다그리고 명숙은 그 와인과 함께선물을 고산여우회 회원인 병원장 사모에게 주며자신이 부원장이 될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 부탁한다마트에 간 선우우연히 마주친 최회장 사모는 선우에게 "조심해요. 만만한 사람들 아니니까"
집에 돌아온 뒤 집에 꽂혀 있던 수상한 메모 "지선우, 당신이 여길 떠나!"태오가 고산에 돌아온 후 선우를 압박하는 일들이 생기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고
우연히 병원에 서류를 가지러 갔다가 아들 준영이 신경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선우선우와 태오의 이혼이 준영 자신의 잘못이라는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는 윤기의 말에...아들 준영에 대해 잘몰랐던것 같아 선우는 눈물이 흐르고당분간 준영과 태오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을 허락할것을 제안하는 의사 윤기
설명숙, 최회장 사모, 병원장 사모 이렇게 셋이 만난 자리에서
자연스레 최회장 사모에게 그들의 계획, 즉 선우를 부원장 자리에서 밀어내려는 계획을 떠보고 ...어디서 본듯한 문신...마사지사 이자 선우의 환자 였던 현서는 그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된다
위험의 절정의 순간에...들리는 경찰차 소리위험을 직감한 예림의 신고로 오는 경찰차 였다.
다친 선우를 치료해주며 걱정해주는 윤기
그때 태오집에서 자기로 했던 준영하고 태오가 집으로 온다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아들 준영에게 아무일 아니라며 방으로 돌려보내는 선우선우에게 다가서려는 태오를 막는 윤기선우와 윤기의 모습에 불쾌한 기분을 느끼고
지난밤 현서의 문자 의미가 궁금한 선우는 현서를 만나게 되고"이태오씨 돌아왔다면서요? 그 사람이 선생님을 병원에서 몰아내려고 하는 거.. 알고 계세요? 최근 선우 자신에게 있던 안좋은 일들이 우연하게 일어난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
선우네 괴한 침입을 신고한 예림에게 간 선우는 이태오가 몰래 자신의 집에 다녀간 사실도 알게된다.
최근에 일어난 모든일의 상황정리가 어느정도 해결된 선우는
"날 공격하면 내가 겁나서 도망갈 거라고 생각했니?"무슨말 인지 모르겠다는 태오는 오히려 아들 준영을 선우와 함께 있게 할수 없다고 말한다.
화가 끝까지 치밀어 오른 선우한편 밖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태오 회사의 직원 민기는다경에게 전화하여 선우가 왔음을 알린다
선우를 찾아간 다경
왜 태오를 찾아갔냐며 사이좋개 지내기로 한것 아니냐며 따진다.
야심한 시각 누군가를 만나러 간 태오태오의 차에 누군가가 다가가는데...
그는 바로 현서의 전남친, 박인규! 그는 태오의 지시로 선우의 집에 찾아간 괴한 이었다.선우에게 겁만 주라고 했지 다치게 하란 적은 없다며 화를 내는 태오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내리는 인규집에 돌아온 다경은"조심해! 너도 나처럼 되지 말란 법 없으니까"라는 선우의 경고가 자꾸만 신경쓰인다.
화기애애한 고산여우회 모임..즐거운 모임을 갖고 있는 고산여우회에 선우가 다가간다.선우가 다가오자..웃음이 사라진 고산여우회 모임 사람들
모임에 들어가고 싶다는 지선우!예상과 달리 최회장 사모가 손을 들자하나 둘 선우가 회원이 되는것에 찬성하는 회원들이 생기고다경 마져 손을 들자 과반으로 고산여우회 회원이 된 선우!고맙다라는 짧막한 말만을 남긴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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