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부부의 세계 3회 줄거리로 다시보기 by 문지기Arol 2020. 4. 11. 728x90 반응형 결혼전 아기가 생긴 선우에게 찾아온 태오, "책임감 때문이라면 그럴것 없어" "그만 가볼께..." 어디서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고~~ 음악 소리에 뒤를 돌아보게되는 선우~ 태오가 웃으며 서 있다. 그는 다가오더니~ "책임감 때문이 아냐. 너, 지선우를 사랑해서야" 태오의 진심 가득한 프러포즈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과거의 선우… 그랬던 그가 도망가고 있다... 화난 다경을 달레러 찾아간 태오, 태오의 무책임한 태도에... 절망감이 든다... 설명숙은 태오를 만나 여다경과 헤어지라고 종용하고... 태오는 자신이 미치겠는건 동시에 둘을 사랑하는거라는 궤변을 늘어 놓는다. 변호사를 찾아간 선우 불륜 증거를 찾아보라고 조언하는 변호사, 그 둘이 살을 부비고 있는 장면을 막상 보게 된다면 결혼생활 유지가 힘들거니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한다. 그말에 구토가 밀려오고 세상이 혼란스럽다. 선우의 도움으로 남친의 폭력으로 부터 벗어난 현서 남편의 일을 물으며 혹시 도울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한다. 서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선우와 다경 다경이 계산하는 책은 임신 출산 육아... 태오가 2개월 안에 이혼하겠다 약속했다며 2년간 한결 같은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선우의 가슴속을 염장지른다. 사과를 썰며 그동안 다경, 시어머니가 했던 모진말들을 생각한다. 선우의 시선 앞에 있는 태오와 아들을 신이나 보이고... 변호사에게 이혼하겠다 전화한다. "결정했다면 남편의 재정상태 부터 확인하세요." 주거래 은행을 찾은 선우~ 그녀의 추궁에 은행장은 당황해 하더니 아드님 보험으로 약관 대출 받은게 있다고 사실을 털어놓는다. 집에가서 폭풍 살림 뒤집기 시작! 카드 대금은 1500만원이 넘고... 980만원, 고산 백화점 다경이 메고 있던 명품가방이 떠오른다. 아들의 보험까지 손을 댄 태오에게 다시한번 분노가 솟아 오른다. 배신감과 분노가 치밀어 오른 선우는 그의 사무실에 쳐들어 간다. 그리고 선우의 머리속엔... 그들이 외도하는 상상만 계속된다. 사무실 문을 열으니.. 태오를 비롯한 사무실 직원만이 선우를 보고 있고... 민망함에 황급히 자리를 나온다. 시어머니 병원을 찾은 선우는 아들 보험금까지 손대는 태오에겐 아빠의 자리는 물론 빈털터리로 쫓아 낼거라 말한다. 너가 숨쉴틈을 조금만 줬더라면... 끝까지 아들편을 드는 시어머니에게.. 아들 망하는거 끝까지 지켜보라는 살벌한 말을 하고 돌아선다. 제혁은 건강검진 받으러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선우에게 언제든 필요하면 술친구 해주겠다고 말하고 간다. 태오 어머님의 장례식장, 다경의 전화가 오고... 태오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다경은 태오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고~ 설명숙은 이혼을 하게 되면 사회가 주는 편견에 대해 선우에게 조언한다. 시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선우는 곰곰히 생각하다 태오의 청혼할때 듣던 그 음악소리가 들리는 듯 하고... 그 소리의 끝엔 다경의 차... 태오와 다경의 키스를 보게 된다. 선곡도 태오가 선우에게 프로포즈 했던 그곡! 선우는 날선 복수를 결심하고... 한편 혼자서는 다경에게 임신3개월이라 속이며 현서는 그녀에게 다가가고 이혼이 다 준비될때까지는 절대 남편이 몰라야 된다는 변호사의 조언에 태오를 끌어 안는다. 급속도로 친해진 다경과 현서~~ 다음편!!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Arol Story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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