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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2회 줄거리로 다시보기

by 문지기Arol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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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김희애)에겐, 태오(박해준)은 영원한 내편일줄 알았던 남자!!

 

이젠, 당장 죽이고 싶은 배신감만 남았다.
나의 동료라고 믿었던
나의 소중한 이웃이라 믿었던
남편 태오의 외도를 알고도 나만을 속여왔다.
죽여버리겠어..
아들을 보며 깨달음~
그녀는 아직 남편 태오를 찌르지 못했다. 그녀의 상상~

 


 

 

"불안한 내 영혼을 품어주는 여자 지선우 사랑한다" 
남편의 내연녀, 여다경
여다경을 향해 보란듯 분노에 찬 키스를 날리고
선우의 시선에
그들이 몰래 손잡는 모습이 들어온다.

 

 

여다경(한소희)가 있는 자리에 지선우가 다가간다.
필라테스 강사인 그녀는 지선우 보고 여자는 나이들수록 관리해야 한다며 한번 찾아오라고 한다.
여다경과 지선우의 대화를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태오
제혁(김영민)은 친구들 앞에서 태오에게 망신주는 말을 하고
화를 참지 못한 태오는 제혁과 주먹질을 한다.
남편의 상처를 치료해 주며 아까전에 여다경과 대화를 나눴다고 하자?
여다경이 누군데?)
여다경을 모르는 척 하는 태오의 뻔뻔함에 구역질이 나온다.
배신감에 피눈물이 나온다.

 

 

선우가 배신감에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때 화가난 여다경은 태오에게
헤어지자 다그치지만
결국 키스로 화해~ 둘이 쌩쇼를 한다.

 

태오(박해준)의 외도를 도운 사실을 알고 있음을  명숙(채국희)에게 말하는 선우(김희애) 
친구는 선우밖에 없다는 명숙의 말에 분노하는 선우  "그렇다면 행동 똑바로 해 이제부터♨"

 

선우의 병원에 오게된 다경
이것저것 묻는 선우
소변 검사까지 받게 되는데
두줄 = 임신
여다경이 임신 했다는 걸 의사로서 알게된 선우, 눈물이 흐른다.

 

여다경의 립밤이
남편 태오의 옷속에 있던것도
임신 사실도, 사실 다경은 일부러 선우에게 그런것이었다.

 

 

남친에게 맞고 누어있는 현서(심은우)
그런 그녀를 데리고 가려는 선우
내 전문의 진단서 하나면 너 인생 끝나~~




함께 나온 선우와 현서는 그들의 얘기를 하게된다.
"사랑해서 그래요, 내가..." 사랑해서 헤어질수 없다는 현서~
그 말에... 마음이 동요되는 선우...

 

인생 기니까 솔직히 말해줘~ 당신 여자 있지?
당신 자꾸 왜 이래? 나에겐 여잔 지선우 하나뿐이야~
그의 뻔뻔한 거짓말에 선우는 마음속으로 개baby임을 선포한다.

 

설명숙(채국희)에게 선우는 명령한다. 선우가 다 안다고... 5분내로 전화해~

 

그시간 태오는 내연녀 다경과 싸우고~ 태오는 혹시나 선우가 들을까 눈치를 보고 있다.
선우 앞에서 걸려온 전화, 다행이다, 내연녀가 아니고 설명숙이다...
멀리서 선우는 그의 반응을 보고 있다.
지선우가 다 안다는 사실을 알게된 태오, 입틀막, 그리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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