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선우 아들 준영은 여회장 차를 못으로 끍는짓을 하고윤기한테 딱 틀킨 준영!그 순간 차주 여회장이 나타난다.
윤기는 이때 여회장을 처음 알게되고 준영이 지선우의 아들임을 알게된다.그리고 어느날 여회장과 윤기의 식사자리~윤기에게 선우를 좋아한 것이 아니냐 묻는 여병규~사심이 없다며 단호하게 말하는 윤기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전이감정을 유도했을 뿐이에요"
어느날 처럼 와인 한잔하고 있는 선우에게 불쑥 말도 없이 찾아온 태오선우가 보고 있던 동영상을 이태오가 보게되자당황스러운 선우~"내 눈앞에서 사라져주라. 너만 없으면 살 거 같아. 너만 없으면! 내 인생은 완벽하다고."협박인지 분노인지 모를 듯한 태오의 몸부림~선우를 보며 결혼 잘했다며 활짝웃던 옛날 태오와 겹쳐지며
괴로운 선우~아침 늦은 출근을 병원장에게 사과하러 간, 선우신경쓸일이 많아 그런거 이해한다며 일을 줄여 줄수 있다는 병원장, 그러면서 여회장과 김윤기가 아는 사이인지 선우에게 묻는다."부원장직 맡아 보는 건 어떻게 생각해요?" 하고 선우가 묻지만 윤기는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마사지샵에 갔다가 다경은 우연히 현서가 마사지사로 일하게 된걸 알고 현서에게 마사지를 받는다.현서는 다경이 뭐하고 다니는지 선우에게 보고하냐는 질문에 "불안하니? 하긴, 한번 바람피운 남잔 또 피우기 마련이니까.."
그말에 다경은 불안감이 더 커지고
와인 마시는 다경과 태오한번 바람 핀 남자는 또 핀다는 말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다경~너와 나는 사랑이었다며 바람이 아니었다며 다독이는 태오
병원장은 선우를 불러 부원장직을 윤기가 하는걸로 결정되었다고 전달한다.기분이 안좋은 선우와~아직 부원장이 된걸 모르는 윤기에게 부원장 된걸 축하한다고 말한다.당황 스러운 윤기~우연히 둘의 대화를 듣게된 설명숙!
부원장 자리에 앉게된 윤기가 실은 그 자리에 욕심이 있어 선우와 친해지려 한거였다고~선우는 여러 생각에 복잡하기만 하다.병원 인사까지 관여한 여병규를 찾아간 선우"눈앞에 보이는 걸림돌들 미리 제거하는 중입니다"
여병규의 도발에 날카로운 경고로 답하는 선우 "저 역시 이걸로 지켜야 할 선은 없어졌네요"
돌아가는 길 우연히 만난 병원장 사모님은 병원일은 병원에서만 하라며 자신의 남편과 선우가 밤늦게 단둘이 있는 모습은 불편하다고 말한다.자신이 이혼해서 받는 편견에 당황스러운 선우~
아내 예림으로부터 온 불륜녀 조이와의 불륜사진!아기를 갖기 위해 병원진료를 받던 도중 사라진 이유를 알게된 제혁!
조이를 만나기 위래 일하는 곳에 찾아 갔지만 이마 그만둔 상태였고 ~허탈해하던 그때~
태오에게서 온 전화에~조이가 자신에게 접근해서 바람핀게 된것, 아내가 알게된것 이 모든게 이태오의 짓임을 알게된다.
윤기에게 찾아간 선우선우는 윤기에게 여회장과 어떤 관계인지 묻는다.여병규의 생각을 알기 위해
선우의 정신감정에 대해 말했다는 윤기~믿었던 윤기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한 선우는 "그걸 팔아넘겨? 내 아들한테 두 번 다시 접근하지 마!"이혼의 위기에 몰린 예림과 제혁, 제혁에 간곡한 부탁에도 예림은 차갑기만 하고~지나가던 선우는 왜 이렇게 예림이 화가났는지 묻는다.선우의 물음에~ 다 이태오가 꾸민 짓이였다며, 너도 나처럼 되기 싫으면 조심하라고 선우에게 충고한다.예림 집에 찾아간 선우는~자신의 일에 제혁부부를 끌어들인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다.자신의 부부생활은 사랑이 아닌 집착이었다며 선우에게도 고산에서 버티고 있는 선우가 자신의 눈엔 집착처럼 본다고 했다.
현서의 도움으로 인규의 집을 찾아간 선우는 인규를 만난다.자신을 테러를 하라 지시했던 사람이
태오임을 밝히라고 말하는 선우몸싸움 끝에~
차에 탄 선우는 녹음파일을 보며 결정적인 증거를 못잡있음에 아쉬워 하고기다리고 있던 현서와~고산역으로 향한다.
고산역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는 선우와 현서~ 현서는 인규를 피해 울산으로 떠나기로 한다.한편 현서가 자신곁을 떠나간다는 걸 눈치챈 인규는 고산역까지 쫓아오고~선우는 자신의 목도리까지 해주며~이제 정말인듯 현서와 인사하는데~
자신의 차안에 현서가 놓고간 돈봉투를 발견가져다 주려 다시 역안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기차는 떠났고그런데 떠나지 않은 현서의 가방~수상히 여겨 현서에게 전화를 했지만~전화를 받지 않고, 그때 웅성거리는 소리에본능적으로 따라간 선우~들것에 실려가는 어떤 사람과 그 뒤로 보이는 선우가 현서에게 준 목도리에 피 묻은 것을 보게되고~맨붕이 오게된 선우의 표정과 함께 10회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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