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편성 tvN 2023.05.06. ~ (토, 일) 오후 09:20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
‘한 구미호’는 1938년의 경성에서부터 2023년의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100년의 세월을 건너뛰며,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을 오가며 전개되는 복잡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들이 눈에 띕니다.
이 작품은 ‘대놓고’ 레트로 판타지를 지향하며, 이전 시즌에서 이어지는 ‘이연의 순애보’와는 달리, 금기를 제거하고 액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전한 것은 구미호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구미호와 그녀의 사랑에 끌리며 살아가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것입니다.
또한, ‘한 구미호’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변화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1938년 경성의 모습과 2023년 서울의 모습을 대조하면서, 시대와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왔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한 구미호’는 독특하고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시대와 장소, 인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또한, 판타지와 현실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한 구미호’는 시대적 맥락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미호뎐1938 등장인물 / 출연진>
구미호뎐1938' 1회에서는
현대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살아가고 있던 이연이, 동생의 환생을 담보로 탈의파 밑에서 다시 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초대받지 않은 손님 '홍백탈'이 수호석을 훔쳐 갔고, 이를 되찾기 위해 이연은 1938년으로 파견되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단 16시간이었고, 이연은 경성에 도착한 후 홍백탈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수호석은 마적단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고, 마적단의 두목은 이연의 동생 이랑이었습니다. 형제간의 투닥거림도 잠시, 되찾은 수호석과 함께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려는 찰나 다시 나타난 홍백탈이 이랑을 급습하며 모든 것이 뒤틀렸습니다. 이랑은 칼에 찔리고 의식을 잃은 후 '묘연각'으로 가달라는 부탁을 남겼고, 거기에는 삼천갑자 동방삭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연에게 동생을 살리고 싶다면 뽑기를 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연이 고른 구슬은 '우투리의 검'이었고, 이 검을 가지고 있으면 동방삭의 삶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연은 1938년에 첫사랑 아음을 그리워하며 흑역사를 적립하던 중, 이 검을 손에 넣고 동방삭과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싸움을 끝내게 된 것은 휴대전화에 저장된 남지아의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묘연각으로 향하는 길에 이랑의 영혼이 분리되어 배회하던 중, 동방삭이 아버지 손에 팔린 소녀의 수명을 빨아먹는 것을 목격합니다. 이후 동방삭은 이랑과 묘연각 기생들을 인질로 삼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연은 사실 뽑기 통 안의 구슬에 모두 '우투리의 검'이 적혀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야기의 결말에서, 이연은 우투리의 검으로 동방삭을 죽이지 못했고, 대신 이랑이 빙의한 소녀가 나타나 도와주었습니다. 이랑은 동방삭의 진짜 정체를 알리며, 이에 이연과 구지가가 함께 동방삭을 물리쳤습니다. 이연은 자신이 과거에 가둔 누군가가 있음을 느꼈고, 구미호의 무자비함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이야기는 1938년에서 시작될 사냥의 시간을 암시하며, 이후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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